유방,갑상선 바로알기/갑상선클리닉

숨이 차는 원인 가만히있어도 나타난다면?

유미안외과 2017. 8. 3. 11:03

격하게 어떠한 행동이나 자세를 취하거나 운동 등을 하게되면 순간적으로 산소가
부족해져 가슴 두근거림이 심하거나 숨이 차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증상은 충분한 휴식을 가지게되면 이전의 호흡상태로 되돌아오기 마련인데요,


아무런 행동을 취하지 않았음에도 지속적으로 숨이 찬다면 우리는 어떠한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을까요? 대부분이 심질환이나 폐질환이 아닐까 하는 의심을 가장
많이 사실텐데요, 심폐질환 이외에도 갑상선 질환의 일종으로 보여질 수 있습니다.



갑상선과 숨이 차는 원인이 무슨 관계가 있다는 거지? 하는 의아함이 드실텐데요,
갑상선은 목 중앙에 위치해있는 가장 큰 내분비기관으로서 갑상선호르몬을 생성
하거나 조절하는 역할을 해줍니다. 이러한 호르몬은 신체 전체대사에 관여하며,



갑상선호르몬이 과잉됨으로인해 발생하는 증상인 갑상선기능항진증 증상으로
보여질 수 있는 것이 바로 숨이 차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호르몬이 과잉되면서
점차 우리 몸의 대사속도가 빨라져 열과 에너지의 소비량이 빨라지게 되는데요,



그렇기때문에 가만히 있어도 숨이 차거나 땀이 나는 경우가 많으며, 식욕이 왕성
해짐에도 불구하고 급격하게 체중이 감소되는 등의 이상 증세가 나타날 수 있습
니다. 허나 모호하게 나타나는 경향이 많아 대부분은 인식하지 못한다고 하는데요,



그렇기때문에 숨이 차는 원인을 스스로 느끼기보다는 우연한 검진을 통해 발견한
사례의 환자들이 확연히 많다고 합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의 경우 초기에는 가벼운
증상으로 나타나지만 추후에는 부정맥이나 심질환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정기적으로 본인의 건강상태를 체크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으며, 이유없는 이상 증세가 나타난다면 하루빨리 병원을 찾아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시길 바랍니다. 어떠한 질환도 쉽게 생각해서는 안됨을 유의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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