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두 피지, 함몰 모두 유방암의 신호?

유방암은 주로 서양의 여성에게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최근에는 각종
환경오염이나 스트레스, 서구화된 식습관 등으로인해서 우리나라 여성에게서도
많이 발생되고있어 관심을 가져야하는 하나의 질환으로 자리잡혀오고 있습니다.

또한 드물게는 남성에게서도 발생되는 남성형 유방암이 나타날 수 있기때문에
남자라고해서 안심해서는 안됩니다. 진료가 늦어진다면 유방의 변형이나 암세포의
전이, 사망 등에 이를 수 있는 유방암 질환, 과연 초기증상은 어떻게 나타날까요?

가장 흔하게는 유방에서 만져지는 결절을 볼 수 있습니다. 스스로 가늠하기 어려운
매우 작은 형태의 결절부터 어느정도 육안으로 보이는 큰 결절 등의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기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유방암의 증상을 확인하는 것이 좋은데요,

유두 피지나 유두 함몰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한번 피지가 발생될 경우 잘 낫지
않고 재발되는 경우가 많거나 혈액이 동반된 분비물들로 차 있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또한 유두 분비물이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하시어 관찰해 보시길 바랍니다.

다양한 유방암의 증상, 암 질환인만큼 사람마다 각기 다른 양상으로 나타나며,
아무런 전조증세 없이도 발생될 수 있기때문에 환자 스스로의 꼼꼼한 관찰이
질환의 치료를 좌지우지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다른 암질환에비해 진행속도가 느린편이라고는 하지만, 암 질환인만큼 조기발견을
통한 꾸준한 항암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하며, 무엇보다 아무런 증상이 없다고
하더라도 주기적인 유방 검진을 시행하여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만져지는 멍울이나 유두 피지, 유두 함몰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강동역에 위치한
유방외과로 내원하시길 바라며, 환자의 적극적인 진료자세가 치료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인지하시어 꾸준하고 꼼꼼한 치료를 통해 개선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