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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라면 주의해야할 명절 증후군 증상?

유미안외과 2018. 2. 19. 11:08

명절에 받는 스트레스나 육체적인 노동 등으로 생기는 다양한 통증들,
명절이 지난 후 생기는 우울감이나 피로감 등을 일컫는 명절 증후군은
주부 사이에서 만들어진 신조어인데요, 몸과 마음이 지치는 이 증상은




자칫 공황장애나 우울증 등을 초래하는 경우도 있어 주의하셔야 합니다.
많은 음식을 장만해야하는 부담감, 또한 남은 뒷처리 역시도 주부의 몫이
되며, 이러한 가사 노동으로 스트레스를 받으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정신
적인


고통은 물론 신체적인 통증도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명절이 지나고

나면 생기는 가장 흔한 질환은 손목터널증후군이라는 질환인데요,
무리한 손의 사용으로인해 손목의 인대가 늘어나거나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가 좁아져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명절에는 손의 사용을 피할
수 없는 경우가 많아 이같은 손목 통증이 더욱 심해질 수 있으며,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도 좋으나 병원을 내원하여 전문의 진찰을 받는 것이



가장 우선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명절 증후군 증상은 여성 뿐만 아니라
남성에게서도 나타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명절 동안의 장거리, 장시간
운전으로 인한 피로감은 물론 두통이나 멀미 등이 후유증으로 남기도



하니 주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이러한 명절 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선
서로의 배려와 틈틈이 휴식을 취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가벼운 체조나
스트레칭, 찜질 등으로 하루의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행복해야할 명절이 다양한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로 피하고
싶은 날이 되지 않도록 가족 서로 서로를 배려해 주시길 바라며, 이같은
명절 증후군 증상이 남지 않는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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