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의 암 질환은 무증상으로도 진행되고 있는 경우가 흔하기에
초기진료를 놓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나 암에 대한 불안감이
전혀없는 건강하고 어린 사람에게 발병된다면 치료가 늦어질 수 밖에
없는데요, 초기발견을 통한 빠른 진료가 이루어졌다면 큰 걱정 없이
암세포를 제거할 수 있겠지만 발견 자체가 늦어지는 경우에는 자칫
다른 장기로 암이 전이되어 심각한 수준의 악화, 혹은 사망에 이를 수
있다는 점을 주의하셔야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병원을
내원해 유방의 건강상태를 체크해 보시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주기적으로 유방외과에 내원할 시간이 없다던지
낯설고 어색하신 분들이라면 집에서라도 유방암 자가검진을 해보시는
것이 좋은데요, 물론 아무런 증상없이 진행되고있다면 발견이 어려울
수 있지만, 조그마한 작은 증상이라도 발견하게 된다면 초기 진료를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지면 유방 부근에서 멍울이 만져진다
하던가 양쪽이 대칭적이지않고 한쪽이 움푹 패이는 등의 증상을
관찰해볼 필요가 있으며, 유두쪽의 습진이나 염증, 분비물 등의 이상
증세를 통해서도 유방암이 아닌지를 추측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증상이 있다면 빠르게 유방외과로 내원해 전문의의 진찰을
받아보시는 것이 바람직하며, 혈액검사나 초음파, 유방촬영술 등의
비교적 간단한 검진만으로도 빠른 발견이 가능하다고하니 안심하고
진찰받으시길 바라겠습니다. 뭐지? 하며 넘겼던 증상이 유방암의
초기 증상일 수 있음을 다시한번 생각해 보시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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