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이 찌릿 암일까 걱정했는데 아니라고?

갑자기 유방이 찌릿한 통증이 반복적으로 나타나게되면 혹시 암은
아닐까하는 불안감에 시달리곤 합니다. 하지만 생각과 달리 유방암의
병변으로 찌릿한 통증이 나타나는 것은 매우 드문 증상이라고 하는데요,

오히려 부유방이나 다른 양성 결절에 의한 통증일 가능성이 더욱
높다고 합니다. 부유방은 정상적인 유방 조직의 형태를 가지고 있는
두번째 유방을 말하며, 원래 퇴화되어야 마땅하지만 팔 안쪽이나

겨드랑이 부근 등에 자리잡은 형태를 말합니다. 일반 유방과 같이
월경주기가 되면 붓거나 저릿한 통증이 보여지며, 주로 양측 멍울에
동반적으로 발생되는 경우가 흔합니다. 다음으로 유방의 양성 결절에

의한 찌릿한 증상은 섬유선종이나 물혹과 같은 결절의 크기 변화,
혹은 위치 변화 등에 의해서 생기기 쉽습니다. 이러한 양성 결절이나
부유방 등을 주의하시길 바라며, 육안으로나 환자 본인이 느끼는것에는

한계점이 있으니 질환을 뚜렷히 구분할 수 있도록 유방외과로 내원해
전문의의 진찰을 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유독 한쪽 유방에만 통증이
있다던지 월경 주기와 상관없이 지속되거나 비주기적으로 나타난다

하신다면 혹시나 암의 병변 증세로도 의심해 볼 수 있다는점 역시도
기억하시길 바라며, 초기 발견하여 제대로 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항상 경계심을 잃지 마시길 바라겠습니다. 가벼운 통증도 다시한번

생각해 보시길 바라며, 무조건 이 질환이다, 무조건 암이다하는 오해를
하기 보다는 전문의의 직접적인 진찰을 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오늘도 무심코 넘긴 통증이나 멍울 증상, 꼼꼼하게 관찰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