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갑상선 바로알기/유방 클리닉

다발성 섬유선종 증상은 어떻게 나타날까?

유미안외과 2018. 11. 30. 11:40

아무래도 유방암의 대표적인 증상이 만져지는 멍울이기 때문에 혹시
암은 아닐까 하는 불안감에 쌓여 병원으로 내원해하시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슴에 멍울이 만져진다고해서 무조건 암이라고 단정



짓기에는 매우 다양한 형태의 결절들이 존재하는데요, 그 중에서도 가장
흔한 양성종양인 섬유선종으로 진단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질환도
비교적 뚜렷한 형태의 단발성 결절과, 크고 작은 여러개의 다발성 섬유선종




질환으로 구별되기도 합니다. 하나를 제거하면 또 하나가 생겨나고, 이런
남모를 고충을 안고 살아가곤 하는데요, 이러한 다발성 섬유선종 증상을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대부분의 결절이 그렇듯 크게 눈에띄는




증상은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월경 주기가 되면 찌릿한 통증이 생기거나
크기가 커지면서 육안으로 들어나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는 여성호르몬의
과잉 자극이나 유선 말단과 조직의 변화로 인해 생기는 증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임기 여성에게서 가장 많이 보여지게되며,
최근에는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도 다발성 섬유선종이 많이 관찰되어지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유방을 드러내야하는 절제술로 진행되었으나, 요즘엔




의료기기와 학술의 발달로 인해 맘모톰이라는 최신형 기기를 사용해서
제거하는 방법이 대중화되었습니다. 흉터가 거의 없고 비교적 빠르고 쉽게
결절을 흡입해 없애기 때문에 환자분들에게도 많은 호평을 받고 있는




치료법이며, 실시간으로 초음파 영상을 보면서 진행하기 때문에 부작용이나
위험 요소가 적은 효율적인 방법입니다. 다만, 정상적인 유방 조직을 건들일
수 있기 때문에 실력있는 전문의 진찰일 중요하다는점은 기억하시길 바래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