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델 갑상선염 호르몬 기능 저하를 유발한다?

리델 갑상선염 이라는 질환을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아마도 다소 생소한 이름의
질환일텐데요, 보통 목 중앙에 위치한 갑상선에서 염증이 생기는 가장 드문 질환에
속한다고 합니다. 이는 갑상선 조직의 섬유화로 인해서 비정상적으로 여러 부위를

침범한다고 하는데요, 갑상선 뿐만 아니라 림프절, 기도나 식도 등을 공격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리델 갑상선염은 후복막에도 생기기 쉬우며 환자들의 일부는 경화성 당도염을
유발하기도 하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또 하나, 이 질환이 발병했을 때 주의해야

할 점 중 하나가 갑상선 호르몬의 생성을 방해하게 될 수 있다는 점인데요, 갑상선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수치가 줄어들게되면 신체의 전체 대사과정에 장애가 생기게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사람마다 가지각색의 증상을 보이게 되며,

심한 경우 심혈관계 질환의 또다른 피해를 낳을 수 있습니다. 신체의 대사에 장애가
생기게 되면 일상에서의 많은 불편함을 겪게 되는데요, 리델 갑상선염으로 인한 호르몬
저하로 남들보다 심한 추위를 타거나 피부의 건조, 창백증 혹은 두통이나 생리통 등이

더욱 심해지는 다양한 통증들을 초래합니다. 또한 음식을 많이 섭취하지 않아도 신진
대사가 늦어지기 때문에 체중이 급격하게 늘어나는 이상 증세가 생길 수 있으니 주의
하시길 바랍니다. 환자마다 각기 다른 증상을 보인다고 말할 수 있을 만큼 다양한 양상

으로 나타날 수 있다는 사실 역시도 주의하시길 바라며 이러한 리델 갑상섬염의 검사
및 치료는 갑상선외과에서 받으실 수 있습니다. 엑스레이나 초음파, 혈액검사와 같은
기본적인 갑상선 검진만으로도 발견이 용이한 질환이지만 대부분은 악화가 많이 진행된

상태에서 뒤늦게 내원해 치료가 길어지는 경우가 많다고하니 주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질병이 발생한 뒤에 찾아오지 마시고 미리미리 정기적인 갑상선 검진을 받아 초기에
바로잡으시길 바라며, 만성질환인만큼 초기 발견이 중요함을 다시 한번 기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