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호르몬 검사 시 수치 높거나 낮다면?

갑상선호르몬 검사 시 갑상선 수치가 높거나 낮다고 진단받으신 분들은 정상적인
수치를 유지시킬 수 있도록 조절하는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전문의의 진찰에
따라 약을 복용하거나 호르몬제를 맞는 것도 좋은데요, 몸 속 갑상선호르몬 수치가

균형을 잡지 못하면 신체 전체의 대사가 무너질 수 있기 때문에 신속한 치료를
받도록 해야합니다. 이러한 갑상선호르몬 검사는 혈액검사로 이루어지며, 대부분
우연한 검진을 계기로 발견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신경쓰지 않는다면 모르고

악화를 불러올 수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과 관심을 기울이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갑상선호르몬 수치가 높거나 낮다면 어떤 이상 증세가 나타날까요?
갑상선 호르몬이 지나치게 과잉 생산되어 걸리는 갑상선 기능 항진증은 최근 유명

연예인들이 발병해 많이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가만히 있어도 심장 박동이 빨라
지거나 급격한 체중 감소, 땀이 흐르는 등의 증상이 보여집니다. 특히나 갑상선
기능 항진증 환자들 중 일부는 갑상선 안병증이라는 질환이 동반되어 나타나는데요,

정상인들보다 눈이 튀어나와 있어 외관상으로 좋지 않게 보여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다음으로 갑상선 호르몬 결핍으로 인해 생기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증상에는 항진증과 반대되는 심한 추위와 체중의 증가, 몸이 둔해지거나 조금만

움직여도 심한 피로감을 느끼는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몸이 어느정도의 변화를
적응시킬 수 있을 정도로 천천히 나타나기 때문에 그저 컨디션이 좋지 않다 라는
생각으로 질환을 방치하게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에 해당되거나 의심된다

하신다면 갑상선호르몬 검사를 통해 수치를 확인해 보시길 바라며, 적극적인 진료
자세를 통해 꾸준히 약을 복용한다면 일상 생활에 아무런 지장이 없을 정도로 빠른
회복이 가능하다는 점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지금 갑상선호르몬 검사를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