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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암의 수술적 치료 합병증은 없을까?

유미안외과 2019. 11. 25. 15:13


갑상선 암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분화된 암은 다른 질환에 비해
예후가 아주 좋은편입니다. 갑상선 암의 수술적 치료를 통해
암 세포를 제거하고 적절한 관리를 받으면 거의 대부분은 생명에



지장을 미치지 않고 평생을 살 수 있는데요, 다른 암과 같이 걸리면
몇 년 안에 사망한다고 잘못 아시는 분들이 많아 비관적이게 생각
하는 경우도 있지만 갑상선암은 완치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적극적인



진료 자세로 치료를 받도록 해야합니다. 갑상선암은 암의 진행정도
상관없이 대부분은 양쪽 갑상선을 모두 제거하곤 하는데요, 혹시나
생길 수 있는 재발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한 좌우 갑상선을



모두 제거합니다. 이러한 갑상선 암의 수술적 치료를 마치고 나면
방사성동위원소요오드 치료를 진행하며, 치료의 반응이 좋습니다.
발생할 수 있는 수술 후 합병증으로는 흔하게 출혈이나 감염의 예가



있으며 대부분 갑상선 암의 수술적 치료 직후 일시적으로 나타나
적절한 조취로 빠르게 회복시킬 수 있습니다. 가장 문제가 될 수 있는
합병증으로는 성대 마비나 부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생길 수 있는데,



수술 시 성대와 이어진 신경의 일부를 건들이거나 잘리면서 발생될
수 있어 전문의의 수술 실력이 무척이나 중요합니다. 다행히도 이런
무서운 합병증은 매우 드물게 나타나니 큰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무엇보다 갑상선 암의 수술적 치료를 받을때 주의해야할
점은 수술적 경험이 많은 전문의의 실력과 경험 그리고 환자의
적극적인 진료자세가 중요하니 이 점 신경쓰셔서 해결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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