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갑상선 바로알기/유방 클리닉

치사율 높은 염증성 유방암 증상 일반암과의 차이는?

유미안외과 2020. 3. 12. 16:06

일반적으로 유방암은 치사율이 낮은 안전한 암이라고 불리고 있지만
어떤 성질을 가지고 어떤 부위에서 나타나느냐에 따라서 생존율이
낮아질 수 있음을 주의하셔야 합니다. 특히나 염증성 유방암으로



의심되는 증상을 주의할 필요가 있는데요, 대부분의 유방암은 아무런
이상 증세 없이 무증상으로 발현되는 경우가 많으며 염증성 유방암의
경우 증상의 빠른 악화를 초래해 상대적으로 눈으로 관찰해 볼 수 있는



증상이 많다고 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염증성 유방암 증상의 경우
유방 주변에 멍울이 만져지며 피부 조직이 변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오렌지껍질처럼 딱딱하게 거칠어지거나 움푹 패이는 등의 함몰도



관찰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유두 주변의 습진이나 고름, 분비물 배출
등을 통해 염증성 유방암 증상을 의심해 볼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진행되는 환자분들도



많기에 되도록이면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수시로 유방암 발병 여부에
대해 체크해 보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일반암과 달리 치사율이 높고
재발의 위험까지도 높은 염증성 유방암 증상을 주의하시길 바라며,



수술에서 치료를 그치는 것이 아니라 추가적인 항암 치료나 방사선
치료 등을 통해 사후관리에 노력하셔야 합니다. 유방암에 대한 가족력
혹은 다른 유방 질환의 병력이 있으신 분들께서는 필수적으로 병원에



자주 내원해 확인하시기를 바라며, 유방외과가 낯설거나 어색하다고
생각해 방문하기를 꺼려하시는 젊은 여성분들께서도 친해져야하는
진료과임을 다시한번 알려드립니다. 정기적인 유방 검진, 꼭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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