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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절제술 고주파열치료는 어떤 방식일까?

유미안외과 2020. 3. 18. 15:40

갑상선 절제술이라 불리는 고주파열치료술은 다른 질환에도 유용히
사용되고 있는 치료 방법입니다. 순간적인 고주파열을 노출시켜
결절을 녹아 없애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요, 갑상선 주변에 생긴




양성 결절과 같은 혹 등을 제거하는데에 효과적인 치료를 보이고
있습니다. 갑상선 절제술의 치료 과정을 설명드리자면 우선적으로
환자 본인이 이상 낌새를 느끼거나 검진을 통해 결절을 먼저 발견



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보통은 엑스레이나 초음파 검사를 병행해
전문의 진찰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엑스레이에서는 발견이
어려운 질환이 초음파에서 잘 보이고 반대로 초음파에서 발견이



어려운 질환들을 엑스레이에서 잡아내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두 검사를 모두 시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영상 검사로
발견해 낸 갑상선 결절이 환자에게 통증을 일으키거나 급격하게



크기가 커지는 경우, 나쁜 위치에 있는 경우라면 갑상선 절제술을
시행하여 결절을 제거하는 치료가 들어가게 되는데요, 전신마취가
아닌 부분 마취로 가느다란 바늘을 삽입해 높은 고주파열로 결절을



녹아 없애는 치료 과정이 진행됩니다. 시술 후에도 전문의를 통한
관리가 필요하며, 정기적으로 내원해 추적 관찰을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니 이 점도 참고 바랍니다. 이전의 절제술과 달리 흉터가



거의 남지 않고 부작용이나 후유증도 없기 때문에 안전하게 결절을
제거하는데에 유용한 치료법입니다. 갑상선 절제술에 대한 자세한
상담이나 문의가 있으시다면 본원으로 내원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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