쉰 목소리 증상 갑상선질환 때문이다?

목에서 쉰 목소리 증상이 나타난다면 대부분은 쉽게 목감기 증상이라고만 생각하십니다.
허나 이러한 증상은 목 중앙에 위치한 갑상선질환의 증상으로 보여질 수 있기때문에
더욱 주의하시어 어떠한 질환인지의 감별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목 가운데 나비형태의 모양을 띈 갑상선은 갑상선호르몬을 생산 및 조절하는 기관으로,
갑상선호르몬의 결핍 혹은 과잉 등으로 쉰 목소리 증상이 발생될 수 있으며 종종 결절로
인해 쇳소리가 나거나 호흡곤란, 연하곤란이 나타나는 경우도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목 울대 부근에 불룩하게 무언가의 멍울이 만져지거나 음식물을 섭취하는 것 조차에
불편함이 있을 수 있으며, 통증을 동반하거나 쉰 목소리 증상이 나타난다면 갑상선질환을
의심해 보시어 빠른 시일내에 강동역 갑상선외과 유미안으로 내원하시기를 바랍니다.

온 몸의 대사에 관여하는 갑상선호르몬의 이상으로인해 신체의 열과 에너지 생산은 물론
신체의 장기 기능 속도가 저하되거나 급격하게 상승하여 크고 작은 증상들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구체적으로 자각할 수 있는 증상 이외의 모호한 증상 또한 의심해야 합니다.

이러한 갑상선 기능의 이상으로 발생되는 증상으로는 남들보다 추위나 더위를 쉽게 타거나,
알 수 없이 무기력하거나 피로함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기능 항진증 혹은 기능 저하증의
두 증상을 의심해 보실 수 있으며 급격한 몸무게의 변화가 주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같은 갑상선질환은 뚜렷히 나타나는 것이 아니기때문에 대부분이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증상을 발견하는 사례가 많다고 하는데요, 모호한 증상으로 시작되어 평생 약을 복용해야
하거나 심질환이나 고지혈증과 같은 치명적인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기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쉰 목소리 증상, 가벼운 목감기의 증상이라고만 생각하지 마시고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갑상선외과로 내원하시어 전문와의 충분한 상담과 꼼꼼한 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시길
바랍니다. 어떠한 질환이던 초기에 발견하여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기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