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 모양 결절이 불규칙하다면?

암질환의 경우 초기에 발견한다면 예후가 좋은편이지만 발견이 늦어진다면
생명에 위협일 갈 정도의 무서운 질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암질환은
전이가 빠르게 진행되기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을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갑상선암의 의심으로 갑상선외과를 내원하시게되면 갑상선암 모양을 감별을 받는 것이
중요한데요, 양성 결절인 경우, 별다른 문제나 불편함이 느껴지지 않는다면 별다른
제거를 진행하지 않아도 되지만 악성일 경우 빠른 절제수술을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병원을 내원하게되면 갑상선 초음파 검사를 통해 갑상선암 모양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 결절이 양성일 경우 겉표면이 규칙적이며 대체로 동글동글한 모양을 띄고 있으며
반대로 악성 결절일 경우에는 구불구불한 불규칙적인 표면이 보여진다고 합니다.

이러한 불규칙적인 갑상선암 모양이 발견된다면 곧바로 미세침 흡인세포 검사를
통해 현미경으로 관찰하여 암세포인지의 정확한 검사를 받으실 수 있으며, CT검사를
통해 갑상선암의 퍼진 정도나 전이되지는 않았는지의 유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갑작스레 목소리가 쉬거나 붓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갑상선암의 대표적인
증상으로 멍울이 만져지는 것이 특징적 입니다. 허나 무증상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많기때문에 자각하기에 어려움이 따를 수 있어 유미안을 내원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중요한것은 갑상선암 모양을 진단해주는 전문의의 소견이며, 평소 환자의 관찰이
중요한 질환인만큼 갑상선암에 대한 인식과 정기적인 검진이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암은 진행이 매우 느리기때문에 적절한 치료를 통해 개선시키는데에 충분합니다.

갑상선에 대한 병력이 있거나 가족력이 있다고 하시는 분들께서는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아보시길 바라며, 악성이 아닌 양성 결절인 경우에도 지속적으인 추적관찰을 통해
갑상선암 모양이나 크기, 위치 등을 확인해 보시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