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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 통증 생각보다 드문 증상이다?

유미안외과 2017. 7. 28. 11:42

대부분 암 질환을 떠올리면 극심한 통증을 떠올리곤 합니다. 허나 생각과 달리 암질환의
발병에 있어서 통증을 찾기는 매우 드문일이라고 하는데요, 갑상선암 통증 역시 나타나지
않으며 모호하게 신호를 보내기때문에 검진을 통해 우연스레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검진을 실시하여 수시로 암질환의 유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
하다고 할 수 있으며, 작은 이상증세도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갑상선암 통증보다는 다른
주목할만한 증상들이 몇가지 있다고 하는데요, 어떠한 증상을 의심해볼 수 있을까요?



갑상선암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목에서 만져지는 멍울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목 중앙에 좁쌀만한 크기부터 제법 큰 멍울이 나타날 수 있으며, 대부분의 멍울은 턱
밑에서부터 옆쪽 림프절에서 만져지는 경우가 많다고하니 주의하시기를 바랍니다.



이러한 갑상선암 통증이나 멍울 이외에도 갑작스레 목이 쉬어 쇳소리가 나오는 등의
증상이 있을 수 있으며, 호흡곤란이나 연하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증상들이 갑상선암의 신호인지를 정확히 확인하는 것인데요,



갑상선에서 만져지는 멍울이라고해서 갑상선암으로 판단하기는 이르며, 양성과 악성의
정확한 감별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생각보다 많은 환자들이 양성결절로 진단받는 경우가
많다고 하며, 이러한 경우 별다른 불편이 없다면 추적관찰만을 진행하시면 된다고 합니다.



갑상선암 통증은 암질환의 증상으로 보여지기보다는 양성 결절로 인해서 나타나는 경우가
더욱 많다는 점을 기억하시길 바라며, 통증이 심하거나 외관상으로 보기가 좋지 않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보다 안전한 고주파열치료를 통해 빠르게 결절을 제거하실 수 있습니다.



갑상선암을 포함한 갑상선 기능 항진증, 갑상선 기능 저하증 등의 다양한 갑상선 질환을
확인하고 싶으시다면 강동역에 위치한 갑상선외과를 찾아 내원해주시길 바라며, 검진을
놓치지 마시고 꼼꼼하게 확인하여 제 때 맞는 치료로 증상을 바로잡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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