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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 초기증상 알아차리기 어려운 것들!

유미안외과 2017. 9. 6. 12:33

갑상선암은 다른 암질환에 비해 착한암이라고 불릴 정도로 진행속도가 현저히
늦은편에 속합니다. 허나 암질환인만큼 다른 부위의 암세포 전이가 나타날 수
있을뿐더러, 여러 합병증이나 생명에 위협을 줄 수 있기에 빠른 진료가 필요합니다.




또한 갑상선암은 우리나라 여성에게서 가장 많이 발병되고있는 질환이기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을 시행하여 암질환이 발생되지는 않았느지 꼼꼼히 체크해야 하는데요,
갑상선암 초기증상으로 의심해 볼 수 있는 모호한 증상들은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요?



가장 흔하게 보여지는 갑상선암 초기증상으로는 목에서 만져지는 멍울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결절로 인해서 이유없이 목이 자주 쉬거나 호흡곤란, 연하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대부분은 단순한 목감기라고 오인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목감기로 인해 임파선이 부어 멍울처럼 만져지는 것이라고 잘못 자가진단하는 경우가
많으며, 대부분은 약국에서 파는 감기약이나 휴식 등의 단순한 대처로 넘어가곤 합니다.
허나 이러한 증상의 정확한 원인을 감별받기 위해서는 갑상선 외과의 검진이 필요합니다.



감기라고 우습게 여겼는데 암질환이라니, 무엇보다 전문의 진단이 중요함을 기억하세요!
물론 갑상선에서 나타나는 멍울이 무조건 갑상선암 초기증상이지는 않습니다. 많은 환자들이
양성결절로 진단받는 경우가 흔하며, 추적관찰을 통해 크기나 형태의 변화를 확인해야 합니다.



간혹 크기가 커져서 호흡에 문제가 발생하거나 외관상으로 좋지 않게 보여질 경우에는
필요에 따라서 고주파열치료를 통해 제거하실 수 있으며, 비교적 안전하고 신속하게 제거가
가능하기때문에 바쁜 직장인들도 특별한 회복기간없이 빠른 복귀가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전문의의 실력과 경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유없이 지속되는
모호한 증상들, 갑상선암 초기증상 혹은 양성결절로 인한 증세일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
하시어 어떤 질환이던 초기에 바로잡아 별다른 지장이 미치지 않게 대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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