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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결절 중재치료 어떠한 방식으로?

유미안외과 2017. 9. 21. 11:37

갑상선암 환자에게서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증상은 바로 갑상선 결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유없이 목에서 만져지는 멍울이 발견된다면 하루빨리 갑상선
외과를 내원하여 정확한 결절의 감별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허나 대부분은 악성결절이기보다는 양성결절로 진단받는 경우가 흔한데요, 이러한
양성 결절을 환자 필요에따라 제거하는 방식을 갑상선 결절 중재치료라고 부릅니다.
초음파를 통해 병변부위를 파악한 후 가느다란 바늘의 삽입으로 제거하고 있는데요,



저희 갑상선외과에서는 이러한 갑상선 중재치료법으로 고주파열치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고주파열치료는 순간적으로 높은 고주파열을 통해 결절을 순식간에
녹여 제거하는 방식으로 무엇보다 전문의의 실력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초음파 유도를 통해 가느다란 침의 전극을 삽입한 후, 고주파열을 발생시킴으로써
양성 결절을 순식간에 태우게되며, 이 때 정상적인 조직이 화상을 입지 않도록
환자의 움직임이 적어야하며, 전문의의 세심한 진료 역시도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이러한 고주파열치료는 이전의 절제술과 달리 부작용이 거의 없으며, 전신마취가
아닌 국소 마취로 시행되기때문에 회복이 매우 빠른편에 속합니다. 대부분은 바로
다음날부터 일상생활이 가능하며, 흉터 또한 매우 적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양성 결절의 경우 악성 결절로 발전되는 경우는 거의 없으나 환자에 따라서는
미용상의 목적이나, 급격히 커지는 결절로인해 호흡곤란이나 연하곤란 등이 발생
하기도 합니다. 그렇기때문에 이러한 불편함을 없애기위해 제거시술이 시행되는데요,



또한 암에 대한 가족력이나 병력이 있는 환자에게 큰 스트레스나 불안감을 초래할
수 있기때문에 이러한 경우 갑상선 결절 중재치료를 받는 것이 더욱 바람직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의심되는 갑상선 결절 질환, 이제 고민말고 빠르게 제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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