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안병증 증상은 어떻게 나타나나요?
갑상선 안병증이라는 질환을 들어보신적이 있으신가요? 최근 유명한 여자
연예인이 이 질환에 걸려 안구가 튀어나오게 되면서 성형의혹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갑상선 기능 항진증으로인해서 발생되곤 하는데요,
갑상선호르몬의 과잉으로인해서 맥박이 빨라지거나 심장 두근거림이 심해지고,
근력이 약화되면서 눈이 정상적인 사람보다 많이 튀어나오거나 안구건조증이
찾아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을 갑상선 안병증 증상이라고 합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 환자들의 대부분은 갑상선 수치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치료를 중점으로 진료받곤 합니다. 허나 갑상선 기능에대한 치료는 정상적으로
회복시키더라도 대부분은 갑상선 안병증에 대한 치료는 알지 못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증상은 외부적으로 직접 노출되기때문에 대인기피증이나 우울증, 불안감
등의 합병증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으며, 사물이 겹겹이 겹쳐 보이는 복시현상이
점차 심해짐에 따라 스스로의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도 많은편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갑상선 기능 항진증 치료와 동시에 갑상선 안병증 증상 역시도
신경써서 치료를 받아야하며, 되도록이면 초기발견을 통해 빠르게 진료를 받아
악화를 막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니 꼼꼼한 검진을 통해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한가지 주의하셔야할 점은 갑상선 기능 항진증 환자가 아닌 정상적인 갑상선
기능을 가지고 있음에도 발생하는 경우도 있으며, 드물게는 갑상선 저하증 환자
에게서도 발생되기도 하기때문에 주기적인 검진을 통해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가만히 앉아있어도 뛰는 맥박, 두근거림, 땀 등의 모호한 증상이 나타나시거나
의심되신다면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의심해 보시길 바라며, 갑상선외과로 내원하여
전문의의 꼼꼼한 검진과 체계적인 진료를 통해 초기에 바로잡으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