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 혹시 나도?
이전에는 중년의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던 유방암이 20~30대의 젊은 여성의
계층에게서도 많이 발병되고 있습니다. 다양한 연령층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인만큼 사전에 유방암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을 알아두는 것이 좋은데요,
특히나 유방암에 대한 유전적인 요소가 있거나 이전 병력이 있다면 수시로
자가진단법을 통해 내 몸의 이상이 없는지를 체크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유방외과 전문의와 함께 직접적으로 상담받고, 검진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지만 아직까진 병원에 내원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아 어색하시다면 집에서라도
자가진단을 시행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어떠한 유방암 의심 증상이
나타나는지에 대해 알아볼까요? 많은 분들이 알고있는 것 처럼 유방암에서 가장
대표적으로 보여지는 증상은 바로 만져지는 멍울입니다. 정면이 보이는 거울
앞에 서서 한쪽 팔을 들어올린 후, 손가락으로 눌러가며 멍울이 만져지는 확인
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매우 좁쌀만한 크기부터 육안에 드러날 정도의 다양한
크기로 보여질 수 있어 꼼꼼히 일정한 방향으로 눌러가면서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 다음으로 유방암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으로 유두 끝에 나오는
분비물이나 함몰 등의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유없이 유두가 함몰되었
다던지 색이 짙어지거나, 오렌지 껍질같이 거칠게 변할 수 있으며 유두 끝에서
혈액이 섞인 핏분홍색의 분비물이 나온다면 유방 외과로 내원해 보아야 합니다.
이 외에도 드물지만 유방통이라던지 저린감 등의 증상을 의심해 볼 수 있으며,
되도록 빠른 시간내에 유방외과를 내원하여 증세의 정확한 원인을 감별받도록
해야합니다. 유방암 의심 증상, 무증상으로 발생될 수 있는 질환인만큼 정기적인
초음파, 유방촬영술 등의 다양한 검진을 통해 수시로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