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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력 감퇴 원인 갑상선 호르몬의 이상으로?

유미안외과 2018. 5. 10. 10:45

어제 내가 뭘 먹었지? 휴대폰을 어디다 뒀지? 하는 평소 잦은 건망증을
가지고 계시다면 주목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같은 기억력 감퇴 원인이
생각지도 못했던 갑상선 호르몬의 저하로 발생될 수 있기 때문인데요,



대부분은 일시적인 깜빡거림이라고 생각하고 넘기는 경우가 많겠지만,
이러한 증상이 반복되거나 혹은 점점 심해진다면 병원으로 내원해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은 기억력 감퇴가 생기면 당연



하게 뇌질환이라고 단정짓는 경우가 많은데요, 하지만 신체 전체의
대사 과정에 관여하는 갑상선 호르몬에 의해서도 발생될 수 있습니다.
이유없이 갑자기 기억력이 나빠지거나 의욕이 없고, 잘 집중하지 못하는



등의 다양한 이상 증세가 보여질 경우를 의심해 볼 수 있으며, 이는
갑상선 호르몬이 정상적으로 생성되지 못하고 결핍되게 되면서 발생
하는 증상이기때문에 호르몬의 수치를 유지시킬 수 있도록 하는 치료가



필요한 상황일 수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 환자들의 대부분이
스스로 자각하기 보다는 우연한 검진을 통해 발견하는 경우가 많으며,
오랜 시간동안에 걸쳐서 증상이 미비하게 천천히 찾아오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으니, 정기적인 갑상선 검진을 시행하여 내 몸의 이상을 빠르게
파악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단순히 기억력이 나빠졌다고만
생각하지 마시고 적극적으로 나서서 검진을 받아보시길 바라며, 특히나



중년의 여성에게서 많이 보여지고 있는 질환인만큼 더욱 꼼꼼하게 관찰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환자 스스로가 빠르게 질환을 발견하여 치료를
제때 받는 것이 질환의 절반을 치료한 것이라는 인식을 항상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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