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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물혹 수술이 꼭 필요할까?
유미안외과
2018. 5. 29. 11:52
내 목에 물이 차있는 혹이 있다? 상상만으로도 무서운데요,
혹시나 암으로 변이될 가능성은 없을까 하는 불안감이 생기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갑상선에서 생긴 물혹은 갑상선 낭종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요, 이같은 증상 수술이 꼭 필요한 걸까요?
보통은 수술로 제거하시는 환자분들이 많습니다. 대부분은
선천적인 요인으로 물혹이 발생되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에
소아기때 발견되어지곤 하지만, 크기가 아주 작거나 멍울이
보여지지 않는 곳에 숨어있다보면 평생을 아무런 증상없이
모르고 사는 경우도 있습니다. 암으로 변이될 가능성은 높지
않지만 아예 배제할 수는 없다고도 볼 수 있기에 항상 전문의
진찰을 통한 암의 여부를 확인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목 중앙에 알 수 없는 구슬만한 크기의 멍울이 잡혀진다던지
피부를 뚫고 나와 빨갛게 붓거나 염증 증상이 보여진다 한다면
빠르게 갑상선외과를 내원하여 진찰을 받아보시길 바라겠습니다.
특히나 갑상선 물혹이 혀 끝에서 염증을 유발하게 될 경우에는
극심한 통증과 출혈 등이 생길 수 있다는 점 역시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갑상선 질환은 여성에게서 많이 발병된다는 특이점을
가지고있으니 각별히 주의하시고 정기적으로 날짜를 정해 꾸준한
추적관찰을 받아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요즘 지속적으로 일교차가
큰 날씨가 반복되고 있으니 건강 유의하시길 바라며, 아직까진
아침 저녁으로 쌀쌀하니 외출 시에는 따뜻한 외투를 착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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