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런 체중감소 많이 먹어도 빠진다?

아무리 음식을 많이 먹어도 자꾸만 줄어드는 체중, 오히려
식욕이 왕성해졌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증상이 보여진다면
어떠한 원인 질환에 의한 것은 아닌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보통은 갑작스레 체중이 감소되면 당뇨병이나 암 등의 위험한
질환을 떠올리기 쉽지만, 갑상선의 기능 문제로도 발생될 수
있는 증상입니다. 바로 갑상선 기능 항진증 환자들에게서 가장

많이 보여지고 있는 대표적인 증상으로 볼 수 있으며, 별다른
식이요법이나 운동 등을 자의적으로 하지 않았음에도 이유없이
살이 빠지고 가만히 있어도 뛴 것 같은 빠른 호흡이나 빈맥 등의

증상이 보여지는데요, 이는 갑상선호르몬이 너무 과잉되게 생성
되어 발생되기 때문에 정상적인 수치를 유지시킬 수 있도록 하는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만성적인 질환이기 때문에 큰 병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호르몬 수치를 조절할 수 있는 약을 꾸준하게
먹는다면 아무런 이상 증세 없이도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합니다.
무엇보다 초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자칫 심혈관계 질환이

합병되서 발생될 수 있음으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이유없이
갑자스런 체중의 감소가 찾아왔다던지 남들보다 더위를 심하게
타고 수면 장애나 만성적인 피로감을 느낀다면 갑상선 질환이

아닌지의 여부부터 파악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최근 젊은층의
여성에게서도 높은 발병을 보인다고하니 어리다고해서, 건강하다고
해서 안일하게 생각해서는 안된다는 점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