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갑상선 바로알기/유방 클리닉
유방 석회화 미세하게 보여지면 더 위험하다?
유미안외과
2018. 9. 27. 12:09
보통의 석회화는 어깨나 손가락, 팔꿈치 등의 관절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칼슘이 조직에 침착되면서 딱딱한 돌을 형성하는
관정을 석회화라고 부르는데요, 이로인해 갖은 염증이나 통증 등의
이같은 석회화는 유방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고 하는데요, 특히나 악성
미세 석회화의 경우 유방암의 일부 병변증세로도 보여지기 쉬워 정밀한
추가적인 검진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반대로 양성을 띄는 석회화
라면 맘모톰을 이용해 비교적 안전하고 빠르게 제거하실 수 있는데요,
악성과 달리 양성 석회화는 형태가 뚜렷하고 육안으로 쉽게 보여질만큼
크게 뭉쳐있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초음파나 유방촬영술 등의 간단한
검진 방법만으로도 빠르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환자 본인이 얼마나
관심을 갖냐에 따라 발견 시기가 달라지는 질환이니, 되도록이면
정기적인 유방 검진을 받아 주기적으로 확인해 보시는 것이 현명합니다.
유방 석회화는 크기가 크고 뚜렷한 증상보다는 미세하게 흩어져있을때
더 위험하다는 점을 기억하시길 바라며, 이렇게 될 경우 비주기적인
유방통이나 유두의 함몰, 혈액이 섞인 분비물 배출 등의 다양한 이상
증세가 초래될 수 있다는점도 알아두시길 바라겠습니다. 최근에는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도 유방암의 발병이 높아지고 있으니 어리다고,
젊다고 해서 안심하지 마시고 유전력이나 호르몬의 변화 등의 다양한
요점을 주의하시어 빠르게 전문의 진찰을 받아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암 질환도 초기에 발견하면 완치율이 높다고하니 꼼꼼히 관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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