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천 갑상샘 저하증 태어날때부터 이상이?
요즘 유명한 여자 연예인이 갑상샘 저하증이라는 질환에 걸려 큰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분명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스트레스나 호르몬의
변화, 유전력 등의 다양한 요인이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그래서인지
하루의 일과가 불규칙적인 연예인에게서도 많이 발병하는 질환으로 자리잡히고
있습니다. 이러한 갑상샘 저하증은 후천적으로도 생기지만 대부분은 태어날때부터
선천 갑상샘 저하증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산모의 유전력이나 혹은
임신 중 갑상선 호르몬 약을 복용하고 있는 경우, 갑상샘 자체가 제대로 형성되지
않았다면 이 질환에 걸리기 쉽습니다. 갑상선 호르몬은 어른에게도 다양한 이상
증세를 초래하지만 소아기 때 성장 발육에 크게 관여하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빨리 선천 갑상샘 저하증에 대한 검사를 받으시는 것이 좋은데요, 심한 경우 성장
장애는 물론 인지나 사고 능력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주의하셔야 한다고
합니다. 갑상샘은 임신 초기에 뇌의 일부 기지부에서 만들어져 목 아래쪽으로
이동하게 되는데, 이러한 이동에 제한이 가해져 혓바닥 끝에 머무르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갑상선 호르몬을 생성하는데에 방해가 되게 되고, 이로인해
선천 갑상샘 저하증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물론 정상적인 위치에 자리잡힘에도
질환이 발병할 수 있는데요, 뇌하수체에서 제대로 된 갑상선 자극 호르몬을 생성
하지 못하는 경우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다양한 검사법과 환자들의
질환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초기 발견을 통해 이차적인 증상 피해를 예방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아직까지도 모르시는 분들도 있기 때문에 사전적인 갑상선에 대한
지식을 쌓아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어른도 위험하지만 태아나 소아에게는 더욱이
위험한 선천 삽상샘 저하증 혹은 항진증 증상을 전문의와 함께 해결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