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갑상샘 기능 저하증 소아 발달 장애 유발한다?
목 중앙에 위치한 가장 큰 내분비기관인 갑상샘, 그 뒤의 보조 역할을 하는 부갑상샘은
총 4개로 형성되어 갑상샘에 붙어있는데요, 이 조직의 역할을 체내의 칼슘과 인의 대사
과정을 조절하는 부갑상샘 호르몬을 생성해 냅니다. 모르시는 분들이 더 많기 때문에
역할을 하고 있어 어릴수록 부갑상샘 기능저하증에 걸리지 않도록 꾸준하게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갑상샘 기능저하증이란 부갑상샘 호르몬이 정상적인 수치보다 적은
양을 생성하여 기능이 미비해지게 되는 증상을 말하는데요, 소아에게 큰 타격을 입히지만
성인에게서도 발생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성인 골격의 형성이 불량해지거나 신체
대사 기능이 저하되기도 하며, 이러한 증상이 계속되다보면 이차적인 질환을 유발시킬 수
있습니다. 부갑상샘 기능저하증이 생기게 되면 초기에는 몸이 무겁다고 생각되거나 단순
만성 피로와 같은 모호한 증상이 나타나며, 이러한 증상의 악화는 전신적인 근육 경련을
일으킵니다. 테타니라고 부르는 이 증상은 악화될 시 호흡 곤란이나 신체 강직 등을
일으키기 때문에 경련 증상을 막기 위해서는 부갑상샘 호르몬을 인위적으로 증진 시킬
수 있는 주사나 약물을 꾸준히 복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부갑상샘 기능저하증은 혈액
속의 칼슘을 저하시키기 때문에 손과 발이 저리는 등의 말초신경 장애도 일으킬 수 있으니
이와 유사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하루빨리 갑상선외과로 내원하셔서 전문의와의 상담을
받아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혈액검사나 초음파와 같은 검사부터 시작해 츠보스텍증후
라고 하는 근육 자극 테스트 등을 해보시는 것이 좋으며, 이는 전문의의 경험과 실력에
따른 촉각에 의해 발견해낼 수 있는 질환이기 때문에 갑상선 잘 보는 병원으로 내원하는
것도 치료의 매우 중요한 요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유없이 나타나는 이상 증세들,
검사와 치료를 원한다면 강동역 2번출구에 있는 본원의 진찰을 받아보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