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호르몬 검사 수치 높다면 주의해야할 두 질환!
여성호르몬 검사 시 수치가 너무 부족해도 혹은 너무 높아도 문제가 되곤 하는데요,
호르몬 과잉으로 인해 신체의 변화가 생기게 되면서 유발될 수 있는 다양한 질환들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그 중에서도 우리나라 여성에게 가장 발병률이 높은 아래 두
유방 질환은 남성에 비해 여성이 월등히 발달되어 있기 때문에 복잡한 유선 조직에
염증이 생기거나 멍울, 석회화 등의 다양한 질환들을 야기시키고 있습니다. 특히나
유방암의 경우 유전력이 강하고 발견이 늦어지게 되면 전이의 위험도 있어 초기에
바로 잡으실 수 있어야 합니다. 유방은 여성의 성 정체성을 나타내기도 하기 때문에
매우 예민하고 복잡하게 구조되어 있는데요, 유방 섬유선종과 같은 양성 결절은 물론
칼슘이 침착되어 생기는 석회화 증상, 지방조직보다 유선 조직이 과잉되게 발달되어
있는 치밀 유방 등의 다양한 질환을 주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으로 주의해야할
질환은 바로 갑상선과 관련된 질환들인데요, 이 역시도 남성보다 여성에게 발병되는
경우가 훨씬 많으며, 갑상선 암을 포함한 결절 질환들, 호르몬의 저하로 생기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 혹은 과잉으로 생기는 갑상선 기능 항진증, 안병증과 같은 질환이 유발
될 수 있습니다. 두 질환 모두 여성호르몬 검사 시 높은 수치를 가진 환자분들에게서
더욱 빈번히 발병하는 경우가 많으며 집안의 가족력과 같은 유전력이 영향을 준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조금 더 신경쓰실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여성호르몬 수치가
높다고해서 무조건 질병에 걸리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사만으로도 충분한
예방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두 질환 모두 아무런 이상 증세 없이 시작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전문의를 통한 주기적 검진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기억하시길 바라며,
여성호르몬 검사 및 수치를 알고싶으시다면 유방외과, 갑상선외과로 내원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