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갑상선 바로알기/갑상선클리닉

갑상선 결절 중 암의 빈도는 얼마나?

유미안외과 2019. 11. 6. 12:38

갑상선에 만져지는 혹이 생겼을때를 갑상선 종양 혹은 결절이라
부릅니다. 단독 결절부터 여러개까지 생기기도 하며, 크기가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결절부터 외부 추형이




있을만큼의 큰 결절도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갑상선 결절 중
일부는 암으로 진단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꼼꼼한 관찰을 통해
정확한 진찰을 받으셔야 하는데요, 사실 대부분의 여성들에게서



발견되는 갑상선 결절의 빈도는 암 보다는 양성 결절인 경우가
많습니다. 양성 결절은 말 그래도 경과가 양호한 혹을 말하며,
악성 결절은 빠른 시간에 크기가 커지거나 자라나며 전이의



위험을 가져 신체 곳곳에 장애를 초래하는 무서운 질환입니다.
생명이나 신체의 기능을 위협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기 진찰을 통한
제거가 아주 중요하며, 통증없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정기적인



검진을 받으시는 것이 질환 예방에 유리합니다. 정확한 통계는
없지만 갑상선 결절 중 암의 빈도는 약 5%정도이며, 갑상선
질환에 대한 가족력이나 병력이 있으신 분들께서는 각별히 주의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나이가 어릴수록 암의 가능성이 높다고
하니 이 점도 주의하시길 바라며, 되도록이면 정기적인 검진을
받아 수시로 갑상선 결절 증상을 체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암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없는 양성 결절일지라도 크기가 급격히
커지거나 위치를 이동하는 등의 특이점이 있을 수 있으니 추적
관찰을 통해 결절의 상태를 파악하시는 것이 좋다는점을 기억하세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