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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여포암 증상 위험한 암 종류일까?
유미안외과
2019. 11. 20. 11:52
갑상선암 역시도 암의 발병 위치나 특성에 따라서 다양한 종류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크게 유두암, 여포암, 수질암, 미분화암으로
구별되곤 하는데요, 오늘은 그 중에서도 갑상선 여포암 증상이나
특성, 치료법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우선 갑상선 여포암은
전체 갑상섬암의 20%정도의 비율을 차지하는 종류로, 유두암
다음으로 발병 빈도가 높습니다. 혈관을 통해 전이가 이루어지며
다른 암 질환보다도 성장 속도가 느려 치료를 받게되면 예후가 좋은
편에 속합니다. 주로 나이가 든 연령층에게서 나타나는 경우가 흔하며
어느정도의 유전력을 받아 발병될 수 있다고하니 이 점 주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이러한 갑상선 여포암 증상으로 의심해 볼 수 있는
모습을 살펴보면 일상에서 흔히 나타나는 목의 답답한 증상이나
호흡곤란, 연하곤란, 쉰목소리 등을 의심해 보셔야 하는데요, 특히나
최근 갑상선 결절이 급격하게 커진 경우, 혹은 딱딱하고 움직이지
않는 멍울이 만져질때 빠르게 갑상선외과 전문의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3~5베 이상 많이 발병되고있는
질환인만큼 각별히 신경쓰시기를 바라며, 유전력이나 병력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라면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조기발견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셔야 합니다. 갑상선 여포암 증상, 수질암이나 미분화암과 같이
위험한 암 종류에는 속하지 않지만 환자마다의 진행 속도나 전이의
정도, 재발 위험 등은 다르기 때문에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갑상선암
치료를 위해 수술에 대한 적극적인 이해를 얻도록 노력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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