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진료 내과 외과 차이점이 뭔가요?

갑상선 질환으로 병원에 내원하려고 하는데 내과와 외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몰라 두세번 다른 진료과를 찾아 헤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갑상선 내과와 갑상선 외과의 차이점, 각각 어떤 질환을 중점으로 진료를

보고 있는걸까요? 먼저 갑상선 내과에서 보는 진찰을 설명 드리면 대부분
호르몬 기능 이상에 대한 질환을 중점으로 진찰하고 있습니다. 갑상선에서
생성되는 갑상선호르몬은 신체 전체의 대사과정에 관여하여 신체 균형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며 성장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갑상선 호르몬이 다양한 요인에 의해서 결핍되거나
부족하게 되면서 갑상선 기능 항진증, 저하증을 초래하게 되는데 대부분

갑상선 내과에서는 약물 복용을 통해 정상적인 수치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갑상선 진료를 보고 있습니다. 반대로 갑상선 외과에서는 엑스레이나
초음파 검사 등을 통해 알 수 있는 갑상선 양성 결절, 암, 석회화 등의

다양한 증상 진찰을 보고 있으며, 눈으로 확인할 수 없는 부분을 의료검사
기기를 통해 진단합니다. 실제 갑상선 진료를 원하시는 분들의 대부분은
갑상선 양성 결절에 의한 압박감이나 통증, 답답함을 호소해 내원하시는

경우가 많으며 검사를 통해 의심되는 요소가 발견된다면 추가적인 검사
혹은 바로 치료나 결절 제거가 이루어지게 됩니다. 두 갑상선 진료 모두
중요하기 때문에 내 몸의 이상증세나 불편함이 느껴진다면 빠르게 전문의

진찰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으니 저희 유미안으로 내원하셔서 꼼꼼하고
체계적인 갑상선 진료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갑상선 내과와 갑상선 외과
병원의 선택도 중요하지만 전문의의 노련함과 실력도 중요함을 기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