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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 염증 습진 유방암의 지표라고? 치료는!

유미안외과 2020. 4. 7. 15:01

처음에는 유방 습진처럼 표면에 상처가 나거나 고름이 나오는
정도였는데 점점 유방 염증이 심해지더니 안쪽에 자리 잡았다면
유선염 혹은 유방암의 지표로 의심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은 수유기 여성이나 함몰 유두를 가진 분들에게서 유방 염증이
생기기 쉬우며 조기 진찰 시 예후가 좋은 경우가 많지만 늦어지게
될 경우 자칫 패혈증까지도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유방 염증의 종류는 크게 수유기 유선염과 비수유기에
생기는 염증으로 나눠볼 수 있으며 각각의 특성과 치료 방법이
달라질 수 있음으로 전문의 진찰을 받은 후 진행하셔야 합니다.

 

수유기 유방 염증은 흔히 젖몸살이라고 부르는 통증을 말하며,
수유 시 유두에 생긴 상처로 인해 세균이 침범하면서 발생되는
증상을 말합니다. 유방 염증 부위를 따뜻하게 찜질해 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으며 항생제와 소염제를 복용하여 빠른 회복을
되찾으실 수 있으나 악화된 경우라면 농양이 생기기 쉽고 고름을
빼내는 수술이 필요할 수 있기 때문에 치료가 복잡해질 수 있음을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다음 비수유기 유방 염증은 흔하지는 않지만
함몰 유두가 있거나 당뇨와 같은 질환에 의한 발병이 많으며, 유두
주위로 유방 습진이 동반되어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혹시나

 

유방 피부 변화가 생기거나 유두 습진, 유두 분비물 등이 동반되어
나타난다면 유방 염증 원인으로 유방암을 의심해 볼 수 있음으로
빠르게 유방외과 전문의 진찰을 받아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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