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위치 모양 크기 꼼꼼히 알아보기!

발병률은 높지만 아직까지 갑상선 질환에 대해 모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갑상선 질환은 한병 발병하면 재발의 위험이 높은데다
만성적으로 가지고 살아가야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조기 진찰이

 

매우 중요한데요, 오늘은 갑상선 위치나 모양, 크기 등에 대해
이해하고 어떤 증상이 있을때 질환을 주의해야하는지 꼼꼼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갑상선이란 몸 중앙에 나비모양의

 

형태를 가진 내분비기관을 말합니다. 가운데 기둥을 중심으로
우엽과 자엽의 날개 형태를 가지고 있는데요, 이러한 갑상선은
갑상선호르몬을 생산 및 저장 하는 역할을 하며 신생아나 어린이의

 

성장 발육에 깊게 관여하기 때문에 선천적으로 갑상선 질환을 갖고
태어나는 경우 미숙아나 발달 장애가 있을 수 있어 초기 관리에
신경쓰셔야 합니다. 다음으로 갑상선 크기는 너무 크거나 작아도

 

문제가 될 수 있는데요, 특히나 크기가 커질 경우 목의 식도나 기도
등을 압박해 답답함, 호흡곤란, 연하곤란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외관상 좋지 않게 비춰질 수 있으며 갑상선 기능 항진증에 걸린

 

경우 이처럼 갑상선 비대증이 찾아올 수 있어 전문의의 진찰을 받아
갑상선 크기에 대한 정확한 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갑상선
호르몬 결핍이나 과잉 질환 이외에도 물혹이라 불리는 갑상선 양성

 

결절, 갑상선암으로 진단되는 갑상선 악성 결절, 석회화, 갑상샘염
등의 다양한 갑상선 위치, 모양, 크기에 따른 질환이 있을 수 있으니
되도록이면 방치마시고 빠르게 갑상선외과로 내원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