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갑상선 바로알기/갑상선클리닉

호흡곤란 증상 이물감 원인은 갑상선 결절 때문이라고?!

유미안외과 2021. 1. 18. 12:31


가끔 이유업이 숨이 탁 막혀와 호흡곤란이 생기거나 참지 못할 답답함을
느끼는 분들이 종종 있습니다. 보통 숨을 쉬기 어려우면 기관지의 문제나
폐 문제라고 많이들 생각하실텐데요, 이러한 호흡곤란 증상의 원인으로

 


갑상선 결절을 꼽을 수 있기 때문에 갑상선외과로 내원해 전문의 진찰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따금씩 결절의 크기가 크거나 위치가 좋지
못할 경우에 기도를 막게 되면서 호흡곤란 증세가 찾아올 수 있으며,

 


갑상선암인 악성 결절보다는 양성 결절에 의한 경우가 많아 불편함을
계속 느끼신다면 결절을 제거하는 치료를 고려해 보셔야 합니다. 보통의
갑상선 결절은 자연적으로 소실되거나 무증상으로 나타나 치료 없이

 


경과를 지켜보시는 것으로 충분하지만 호흡곤란 증상이나 답답한 이물감,
침을 삼키기 어려운 연하곤란 등이 있는 경우에는 갑상선 외과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과 검사를 통해 제거술을 받으시는 것이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갑상선 결절 제거는 고주파 열치료술이라는 방법으로 많이 진행되며,
이전의 절제술과 달리 작은 침을 삽입하여 높은 열로 결절을 녹이는 방식
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부작용이나 후유증이 거의 없고 흉터도 남지 않아

 


많은 갑상선 외과에서 시행되고 있습니다. 다만 병변 부위 주변은 정상 조직
들을 건들일 수 있기 때문에 고주파열치료술에 능숙한 경험많은 전문의의
진찰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호흡곤란 증상이나

 


만져지는 멍울, 연하곤란, 쉰목소리 등이 반복해서 나타난다면 갑상선외과
전문의 진찰을 받아보시길 바라며, 이는 갑상선암에서도 보일 수 있는
증상인만큼 신속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점을 기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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