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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미분화암 5년 생존율이 0%라고?!

유미안외과 2021. 3. 23. 14:22

갑상선암이라고해서 다 착한암으로 불리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과정으로 어디서
시작되느냐에 따라 생존율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인데요, 갑상선 미분화암은
갑상선암 중에서도 가장 악질로 불리는 위험한 질환입니다. 보통 우리가 알고

 

있는 갑상선암은 분화암을 말하며, 여포상피세포에서 유래하는 암으로서 
침윤이 없어 수술을 통해 완전히 암 세포를 제거할 수 있는 방면, 비분화암은
증식이 매우 빨라 근치적인 치료가 불가능해지게 되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합니다. 침윤이 강하기 때문에 조기 발견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으며
갑상선 미분화암 5년 생존율이 0%라는 예외적인 경우가 있기 때문에 어떠한
방법을 사용해도 치료할 수 없는 상태에 이를 수 있습니다. 모든 경우에 예외라는

 


가능성을 배제해서는 안되며, 갑상선암이라고해서 마냥 안심하기 보다는 정확한
진단을 받아 질병에 맞는 치료를 받도록 해야합니다. 미분화암의 경우 전문의
문진과 촉진으로 진단되는 경우가 많은데 갑상샘에 오돌토돌한 결절이 만져질때

 


이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특히나 50세 이상 여성분들에게 많은 발병을 
보이고 있는 만큼 각별히 신경쓰실 필요가 있겠습니다. 갑상선 미분화암은
엑스레이나 초음파, CT촬영 등에 의한 여러가지 검사로 확진이 가능하며 

 


비교적 진단은 용이하나 치료가 어려워 갑상선암을 잘 보는 전문의 진찰을
받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통은 방사선 치료나 화학 요법, 수술 등의
방법으로 치료하고 있으나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에 예후 상황을 알 수 없습니다.

 


갑상선암의 종류에 대해 정확한 진단을 받을 필요가 있으며, 갑상선암에 대한
가족력이나 병력이 있으신 분들은 신경쓰셔서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관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니 귀찮다고 생각마시고 미리미리 예방 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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