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유방에도 물혹이 있을 수 있다? 확인하는 방법은!
관절이나 신체 장기 곳곳에 종종 물혹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외상이나 퇴행과 같은 다양한 원인도 있지만 이유가 없이 갑작스레
생기는 경우도 많은데요, 통증이 생기지 않으면 알 방법이 없기에
되도록이면 정기적으로 건강 검진을 시행하여 몸 구석구석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물혹은 유방에 자리잡게
되는 경우도 있는데요, 흔히 말하는 유방 섬유선종이라고 부르는 질환을
물혹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양성 결절에 속하지만 크기가 갑작스럽게
커지거나 이동하는 경우, 혹은 통증이 있거나 기타 이상 증세를 병행하는
증상이라면 자칫 유방암의 병변이라고도 의심해 볼 수 있기 때문에 주의
하셔야 합니다. 이러한 유방 물혹은 주로 30-50대 젊은 여성층들에게서
보여지는 사례들이 많은데요, 호르몬의 변화나 다른 유방질환의 유무 등
다양한 영향이 결절을 생성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내 유방에도 물혹이 있는지 확인해 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우선,
상체가 보이는 거울 앞에 서서 유방의 양쪽 크기나 형태 등을 관찰해
육안으로 드러나는 이상 증세는 없는지 체크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간혹 한쪽 유방만 쳐져있거나 함몰되어 있는 경우, 부어올라있는 경우
등의 이상 증세를 관찰해 볼 수 있으며 크기가 커지면서 찌릿찌릿하거나
저리는 등의 유방통을 유발할 수 있다고하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집에서 해볼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이지만 직접 내부를 들여다보는 검사는
아니기 때문에 이상 증세가 있거나 의심된다 하시는 분들께서는 직접
유방외과로 내원하셔서 전문의의 진찰을 받아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