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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곤란 원인 갑상선때문이였어?

유미안외과 2017. 8. 10. 12:20

호흡곤란을 유발하는데에는 다양한 질환이 있습니다. 알레르기 등을 원인으로 기관지에
염증이 발생하거나 부어오르면서 호흡곤란이 발생할 수 있으며, 갑상선 결절이 커지면서
호흡곤란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그렇기때문에 필요에 따라서는 결절 제거가 필요한데요,



선천적으로 갑상선 결절을 가지고 태어나는 경우나 가족력이 있는 경우, 혹은 갑상선 질환
병력이 있는 환자라면 더욱 주의하시는 것이 좋으며, 증상이 모호하게 나타나거나 거의
없기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을 실시하여 수시로 체크해 보시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합니다.



호흡곤란 원인이 되는 갑상선 결절은 특성에 따라서 양성 결절, 혹은 암으로 나타나는
악성 결절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양성 결절의 경우 과증식성 결절
이라고 불리며, 요오드 결핍과 같은 갑상선 세포의 증식이 필요한 환경에서 발생됩니다.



양성 결절의 경우 암세포로 변이되는 경우는 없으나 크기나 형태 등의 일부가 변형될 수
있기때문에 추적관찰을 통해 경과를 지켜보는 것이 좋습니다. 갑자기 급작스럽게 크기가
커지는 경우에는 연하곤란이나 호흡곤란 원인이 될 수 있기때문에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갑상선 양성 결절은 고주파열치료를 통해 비교적 간단하게 제거하실 수 있습니다.
순간적인 고주파열을 통해 결절을 녹여 제거하는 방식으로, 부작용이 거의없으며 흉터가
거의 남지 않기때문에 많은 환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제거시술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양성 결절이 아닌 악성 결절로 진단받는 경우에는 되도록이면 빠른 수술을 통해 암세포를
제거할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갑상선암은 다른 암질환에 비해 진행 속도가 빠르지 않아
착한암이라고 불리고 있으나, 다른 장기로 전이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또한 암 질환은 생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때문에 조기발견을 통해 사후관리를 강화
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점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목에서 멍울이 만져질 경우에나
목소리가 쉬거나 연하곤란, 호흡곤란 원인 등이 발생한다면 갑상선외과를 찾아 감별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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