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 갑상선 질환 성장이 느리다면?

우리의 몸에는 신체 균형을 조절하고 유지하기위한 호르몬을 분비하는 기관이 있습니다.
이를 내분비기관이라고 칭하는데요, 그 중에서도 신체의 가장 큰 내분비기관이 바로
갑상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기관은 갑상선호르몬을 생성, 저장하는 역할을 하며,

신체 전체의 대사에 관여하기때문에 필요할때마다 혈액으로 내보내 신체 전체를 조절
하게 됩니다. 이러한 신체 전체의 지휘자 역할을 하는 갑상선호르몬에서도 질환이 발생
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갑상선호르몬의 기능 문제인 저하증이나 항진증 입니다.

특히나 갑상샘 저하증의 경우 소아 갑상선 질환으로 발생되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초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해야하는데요, 대부분은 모호한 증상때문에서인지 스스로
자각하기보다는 우연한 검진을 통해 발견하는 사례가 많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갑상샘 저하증은 갑상선호르몬의 저하로인해 발생되며, 신체 전체의 기능이 느려진다고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식욕이 저하됨에도 체중이 급격하게 증가되는 현상을 나타나며,
남들보다 더한 추위를 타거나 생리주기 불순, 변비 등이 나타나는 경우가 흔합니다.

또한 소아에게서는 뇌, 골격 등의 성장과 발육 촉진 저하를 초래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갑상샘 저하증은 소아 갑상선 질환의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기때문에 내 자식이
남들보다 월등히 성장발육이 느리다면 검진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대부분 내 아이가 또래보다 키가 작은 등의 신체적인 미숙이 된다고 생각이 들면
편식 등의 영양 섭취 문제가 크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허나 소아 갑상선 질환
때문일 수 있음을 아셔야하며, 목이나 팔다리가 짧은 경우라면 더욱 검진이 중요합니다.

신체적인 성장 부진이나 과다한 체중, 치아 성장이 늦어질 경우엔 소아 갑상선 질환을
의심해보시기를 바라며,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으면서 치료와 관리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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