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있어도 땀이나거나 심장이 빨리 뛰는 등의 부정맥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증상으로 고생하고 계신가요? 대부분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폐질환이나 심질환
이라고 생각하기가 쉬운데요, 갑상선 기능항진 증상으로도 보여질 수 있다고 합니다.
갑상선호르몬의 신체 전체의 균형을 바로잡아줄 수 있도록 다양한 대사과정에 관여해
조절하는 역할을 해줍니다. 그렇기때문에 갑상선호르몬의 불균형이 발생한다면 신체
전체가 무너질 수 있어 보다 빠른 치료를 통해 갑상선 수치를 유지하는 것이 좋은데요,
이러한 갑상선호르몬이 너무 많이 생성되어 과잉됨에따라 발생하는 증상을 우리는
갑상선 기능항진 증상이라고 말합니다. 갑상선호르몬이 많아짐에따라 신체 전체
대사과정 역시 빨라지게되고, 이로인해 급격한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 외에도 가만히 있어도 땀이나거나 달리기를 한 것 같이 맥박이 빨리뛰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장기관이나 신진대사의 촉진으로인해 식욕이 증가됨에도 체중이
감소되는 모호한 증상이 보여질 수 있다고 합니다. 허나 대부분은 자각이 어려운데요,
장기간동안 서서히 나타나며 신체의 이상이라고 생각하기에는 애매하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스스로 갑상선 기능항진 증상을 눈치채기보다는 우연한 갑상선
검진을 통해 발견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정기적 검진이 중요하겠죠?
초기에는 가벼운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으나 추후에는 부정맥이나 심질환과 같은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기때문에 무엇보다 전문의의 진단에 따른 꾸준한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갑상선 기능항진 증상은 어떻게 치료할까요?
대부분은 수술이 아닌 약물치료만으로도 개선이 가능합니다. 대부분은 평생 약물을
복용해야한다는 거부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으나, 갑상선 기능항진 증상이 개선됨에
따라서 점차 복용을 줄일 수 있기때문에 부담감을 덜 수 있음을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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