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에 있는 혹 갑상선암의 증상일까?

우리나라 여성에게 발생하고있는 1위 암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바로 갑상선암
입니다. 다행히도 갑상선암은 진행속도가 매우 늦은편에 속하기때문에 치사율은
낮다고 합니다. 그래도 암 질환인만큼 치료와 관리가 중요하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갑상선암 환자에게서 볼 수 있는 가장 흔한 증상으로 목에 있는 혹을 볼 수 있습
니다. 물론 이러한 혹이 보이지 않더라도 이미 갑상선암이 진행되고 있는 상태일
수 있으나 대부분의 환자에게서 보여지고 있으며, 빠르게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이러한 목에 있는 혹은 갑상선암의 증상일 수 있으나 많은 여성분들에게서는
양성 결절로 진단되는 경우가 흔합니다. 양성 결절은 별다른 제거를 하지 않아도
악화되지 않기에 추적관찰을 통해서 경과를 지켜보시는 것만으로도 괜찮습니다.

허나 환자마다 양성결절이 급격히 커지는 경우, 혹은 모양이 변형되는 경우,
갑상선암에 대한 병력이나 유전적인 요소가 의심되는 환자분들께서는 필요에
따라서 목에 있는 혹을 제거받으시는 편이 더욱 좋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이러한 양성 결절은 고주파 열치료를 통해서 보다 안전하고 빠르게 제거가 가능
하며, 시술시간이 짧고 회복력이 빠르기때문에 바쁜 회사원들에게도 적합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반대로 암 질환인 경우에는 어떻게 될까요?

목에 있는 혹이 갑상선암의 증상으로 진단되는 경우에는 보다 빠른 제거수술을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암 진행속도가 늦다고 할지라도 암 질환인만큼 다른
부위로 전이되거나 재발의 위험이 높기때문에 보다 빠른 진료가 필요합니다.

또한 수술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추후 관리 역시도 중요하며, 되도록이면 일상
생활의 규칙적인 패턴을 가질 수 있도록 하여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합니다.
스트레스나 과도한 업무는 피하시길 바라며, 균형잡힌 식단을 유지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