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샘 기능 항진증 저하증 차이는 무엇?

갑상샘 기능 항진증, 혹은 갑상샘 기능 저하증이라는 질환을 들어보신적 있으신가요?
이 두 질환은 우리 몸의 가장 큰 내분비기관인 갑상선에서 상대적으로 흔하게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갑상선 호르몬이 정상수치를 유지하지 못해 발생되는 질환인데요,

다양한 원인에 의해, 혹은 자가면역에 의해서 발생되기도하며 갑상선호르몬 수치가
균형을 잡지 못하여 과잉되거나 결핍됨에 따라 두 질환으로 구분되어 발생하곤 합니다.
그렇기때문에 두 질환의 근본적인 치료는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두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는 증상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요? 먼저 갑상샘
기능 저하증 부터 살펴보자면 식욕이 감소됨에도 불구하고 몸무게가 늘어나는 등의
의아하고 모호한 증상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따뜻한 실내에서도 추위를 심하게 타거나

 

이유없는 무기력함, 쇠약감 등의 정신적인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고하니 주의하시어
관찰하시길 바랍니다. 갑상샘 기능 항진증은 이러한 증상과 반대로 보여지곤 하는데요,
가만히 있어도 운동을 한 것 같이 숨이 차거나 땀이 나는 등의 증상이 대표적입니다.

이 외에도 식욕이 왕성해짐에도 체중이 줄어들거나 화장실을 자주 가는 등의 증상을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 이러한 모호한 증상으로 초기에 발견하지 못하고 우연한 검진을
통해서 발견하는 사례가 흔합니다. 하지만 제 때 치료받지 못한다면 다른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음으로 되도록이면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초기에 바로잡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 질환은 갑상선 자체에서 나타나는
증상이라기보다는 신체 전체 대사에 관여하기때문에 조기진료가 더욱더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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