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환자들의 대부분은 몸의 이상증세를 느끼게 되면서 부터 암을 직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유없이 피로하거나 쉽게 지치고, 두통이나 통증 등을
호소하는 암의 초기증상이 뚜렷하게 나타나는 경우도 있지만 아무런 증세없이
갑작스럽게 발병하는 경우가 더욱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을
시행하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많지만 이러한 갑상선암 의심 증상이 느껴진다면 빠른 검진을 받아보시기를
바랍니다. 가장 흔하게 의심해 볼 수 있는 갑상선암 증상으로는 목 주변부에서
만져지는 혹을 볼 수 있습니다. 이 결절은 매우 작은 크기부터 눈에 보여지는
정도까지 매우 다양한 크기로 보여지며, 급격하게 멍울이 커진다던지 통증을
동반하는 경우에는 갑상선암을 의심해 보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외에도
목감기가 걸린 것 처럼 목 안이 답답하고 호흡이 어려운 경우, 자주 쉰 목소리가
나오는 등의 증상을 갑상선암으로 의심해 볼 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이같은 갑상선암 의심 증상이 나타날때 가장 중요한 것은 빠른 전문의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라고 할 수 있으며, 갑상선암을 포함한 모든 암 질환은 초기 발견을
통한 조기진료가 치료의 절반 몫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중요하다고 합니다.
갑상선 외과를 내원하여 혹이 만져지는 결절이 양성인지, 악성인지의 유무를
분별하시길 바라며, 각각에 맞는 치료법과 제거를 통해 보다 불편한 일상생활의
편의를 되찾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아무런 증상이 보여지지 않을 수 있으니 이점
역시도 주의하시길 바라며, 조그만 변화도 큰 질환의 신호일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시어 좀 더 건강관리에 힘쓰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날이 많이 풀렸지만
일교차가 커 면역력이 저하되기 쉬우니 감기걸리지 않게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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