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감기 증상과 비슷한 갑상선 질환 주의!

일교차가 큰 봄이 다가오게되면서 목감기나 코감기 등에 걸려 고생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가벼운 감기 증상도, 병원에 직접 내원하여 검진과
그에 따른 진료를 받는 것이 좋은데요, 단순 목감기 증상이라고 생각했던

이상 증세들이 갑상선 질환에 의해서 보여지는 것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주 목이 칼칼하거나 이물감이 든다, 혹은 목이 붓고 자주 쉰목소리가
나온다 하시는 분들께서는 갑상선 외과를 내원하여 검진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은데요, 대부분은 갑상선 양성 결절에 의해서 이같은 증상이 보여
지는 경우가 많지만 종종 갑상선암의 일부 증상으로 판단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양성 결절은 암으로 변이될 위험이 적고, 별다른

통증이 느껴지지 않기때문에 반드시 제거를 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암에 대한 가족력이나 과거 병력이 있어 불안함과 스트레스를 받으시는
분들이라면 필요에 따라 제거가 더욱 용이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엔

고주파열치료를 이용해 비교적 간단하고 신속하게 해결하실 수 있으며,
치료 시간이 매우 짧기 때문에 그만큼 환자 역시도 정신적인 부담감은
덜고, 회복은 빠른 치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양성 결절이 아닌 악성으로

진단될 경우에는 빠른 제거가 이루어져야 하며, 초음파나 혈액검사, 조직
세포 검사 등의 추가적인 검진을 진행하도록 해야합니다. 목감기 증상과
비슷하기 때문에 치료가 늦어지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며, 가장 좋은

방법은 정기적으로 갑상선 검진을 시행하여 수시로 체크해 보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 암 질환, 예방이 어려운 질환만큼 꼼꼼한 관리와
검진이 필요하며, 환자 본인의 치료 의지가 가장 중요함을 기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