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월경 원인 상관없을 것 같은 갑상선 문제?

월경 기간이 규칙적이거나 예민하신 분들은 하루만 늦어져도
왜 안하지? 하는 걱정을 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혹시 문제가
있는건 아닌지, 질병이 생긴건 아닌지 하는 고민을 하실텐데요,

이러한 무월경의 원인 중 하나가 갑상선 호르몬의 문제로도
발생될 수 있음을 짐작해 보셔야 합니다. 보통은 산부인과를
찾아가는 경우가 많을테지만, 전혀 다른 원인인 갑상선 호르몬의

과잉이나 결핍에 의해서도 늦어지거나 무월경 증상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갑상선호르몬은 신체 전체 대사과정을 관여하기
때문에 조금만 많거나 적어도 대사가 빨라지거나 느려져 매우

다양한 이상증세를 초래하게 됩니다. 특히나 갑상선 항진증의
경우 신진대사 촉진으로인해 가만히 있어도 심장 두근거림이
심해지거나 땀을 흘리는 등의 증상이 발병되기 쉽다고 합니다.

반대로 갑상선 저하증 환자들은 심한 추위를 느끼고 피부가
건조해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식욕이 떨어짐에도 체중이
급격히 증가하는 등의 모호한 반응이 나타납니다. 신체가 어느

정도의 적응기간을 가질 정도로 서서히 진행되기때문에 환자
본인이 알아차리는데까지 시간이 오래걸리며, 대부분은 우연한
검사로 발견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초기에는 가볍게 생각하고

넘기기 쉬울 정도의 모호한 증상으로 발병되지만 추후에는
심혈관계 질환이나 일시적인 쇼크 등의 다양한 신체 무리가
전해질 수 있음으로 무월경의 원인을 하나하나 따져보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