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갑상선 바로알기/갑상선클리닉

갑상선 중독증 증상은 어떻게 나타나나요?

유미안외과 2018. 8. 28. 11:29

일반적으로 갑상선 호르몬 수치가 정상보다 많이 높아져 발생하는
증상을 갑상선 중독증이라고 부르는데요, 다른 말로는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라고도 부르고 있습니다. 이렇게 호르몬의 이상이 생기게



되면 신체적인 많은 변화가 찾아오게 됩니다. 갑상선 호르몬은
전체의 대사 과정에 관여하면서 신체를 조절하여 균형을 맞추는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과정에 문제가 생기게 되면



신체 밸런스 전체가 무너지게 됩니다. 가장 흔한 증상으로는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흐르거나 숨이 차는 등의 증상이 발생되며,
신진대사 역시도 빨라지게 되면서 자주 배고픔을 느끼며 급격한



체중의 감소가 찾아오기도 합니다. 전체적으로 몸의 기능이
빨라진다는 생각을 가지면 설명이 쉬운데요, 이러한 증상이 점차
악화가 진행되면서 빈맥과 같은 심혈관계 질환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하게 되면 온 몸의 대사가 느려져
추위를 심하게 타거나 체중이 증가되는 등의 반대 증상을 초래
하게 됩니다. 두 증상 모두 신체가 적응할 정도로 서서히 발병되는



경우가 많아 눈치채기 어려우니, 초기 진료를 잡기위해서는
정기적인 갑상선 검진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비교적 간단한
혈액검사만을 통해서도 알 수 있으니 바쁘시더라도 시간내시어



확인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갑상선 중독증과 같은 질환은 대부분
만성적으로 발병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치료가 길어질 수 있습니다.
환자의 적극적인 진료 자세가 치료에서 가장 중요함을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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