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염증 생겼을때 특히 위험한 두 질환!

입을 통한 감염이나 자가면역 항체의 공격에 의해서 목 중앙에 있는 갑상선 염증이
생길 수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크지 않은 염증이라면 소염제 등을 이용한 치료로
빠르게 호전시킬 수 있겠지만, 염증이 크거나 면역의 문제로 생기게 된다면 빠르게

악화되어 위험해 질 수 있습니다. 특히나 갑상선 염증을 초기에 잡아야 하는 이유 중
하나는 2차적인 갑상선 호르몬 질환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갑상선에서 생성
해내는 갑상선 호르몬이 결핍되거나 급증하게 될 수 있어 주의하셔야 합니다. 갑상선

호르몬은 신체 전체 대사과정에 관여하며 밸런스를 유지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조금만 균형이 깨져도 다양한 이상 증세가 초래되게 됩니다. 이유없이 급격한 체중의
변화가 생기는 것은 물론 신진대사가 느려지거나 빨라지게 되면서 어지러움, 두통,

컨디션 난조, 만성적 피로감 등의 다양한 정서 장애도 동반되게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갑상선 염증 하나만으로도 온 몸의 균형이 무너지게 될 수 있음을 주의하시길 바라며,
갑상선 기능 항진증과 갑상선 기능 저하증에 대한 검사를 동시에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피검사와 같은 비교적 단순한 검사만으로도 빠른 발견이 용이한 질환에
속하지만 검진 자체의 기회가 많지않아 환자분들의 관심이 없다면 빠르게 악화될 수
있음을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정기적인 갑상선 염증 질환을 검사 받으시길 권해드리며

매운 드문 케이스긴 하지만 갑상선 결절이 생겨 암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조심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위와 같은 갑상선 염증으로 의심되는 증상들이 보여진다면
본원으로 내원해주시길 바라며 갑상선 질환과 동시에 찾아오기 쉬운 유방 질환 역시도

검진받으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 갑상선 기능 저하증, 가벼운
질환이라 생각하시겠지만 평생 약을 먹고 살아야할 수 있는 무서운 질환이기에 초기
진찰이 중요합니다. 조금 더 자신의 갑상선 건강에 대해 생각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