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샘암 초기 증상 스스로 확인할 수 없을까?

대부분의 갑상샘암은 아무런 증상 없이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경우가 많아 뒤늦게 발견되거나 우연한 검진을 계기로 알게 되곤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주는 아니더라도 주기별로 정기적인

 

 

검진을 받아 확인해 보시는 것이 중요한데요, 오늘은 갑상샘암으로
의심해 볼 수 있는 초기 증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가장 대표적인 갑상샘암 증상으로는 목 주변에서 만져지는 멍울인데요,

 

 

갑상선은 목 중앙에 나비모양 형태로 존재하기 때문에 그 주변부에
딱딱한 멍울이 만져진다거나 주변에서 목에 뭐가 튀어나와 있다고
말해 알게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이럴 때는 갑상선 외과로 내원해

 

 

멍울이 가진 성질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대부분은 물혹과 같은
양성 결절인 경우가 많지만 드물게 갑상샘암 증상으로 진단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엑스레이나 초음파 검사 등을 시행하셔야 합니다.

 

 

다음으로는 이러한 멍울 존재로 인한 압박감, 쉰 목소리가 자주 나는
경우를 주의해야합니다. 마치 목에 뭐가 걸린 것처럼 답답하다거나
목소리가 쉬어 말하기 힘든 경우가 생길 수 있으며 이 외에도 호흡곤란,

 

 

연하곤란 등의 갑상샘암 초기 증상을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겪는 통증과 증상이다보니 단순히 목감기에 걸렸다고 생각하거나
편도선염 등의 자주 발생되는 질환으로 잘못 인식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자가진단이 아닌 갑상선외과로 내원해 전문의 진찰을 받아보시는 것을
권해드리며, 조기 발견 시 치료 예후가 좋은 질환이므로 크게 걱정하지
마시고 제 때 치료받아 일상 생활의 회복을 되찾으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