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은 거북이 암, 착한 암이라고 불릴 만큼 느리게 진행되고,
치료 시 좋은 예후를 기대해 볼 수 있어 정기적인 검사와 수술 후
관리에 힘쓰셔야 합니다. 갑상선암 수술은 갑상선 절반 혹은 전체,
림프절 절제 수술까지 포함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수술 이후에도
꾸준히 추적 관찰을 진행해 갑상선암 재발의 여부를 파악하도록
해야 합니다. 갑상선 암을 제거하였음에도 초음파 검사 시 결절
소견을 보인다면 갑상선암 재발의 소견을 보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갑상선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방사성 요오드 치료나 자극 호르몬
억제 치료 등의 추가적인 진료가 필요할 수 있으며 일상생활의
잘못된 습관이나 운동, 금연, 금주 등을 실천하는 것도 간단하지만
좋은 갑상선암 재발 관리를 하실 수 있습니다. 갑상선 재발은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는데요, 국소재발이라고 하는 일정 부위에 다시
재발하는 암세포나 림프절 원격 전이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주로 폐나 관절, 뇌 등의 다양한 부위로 퍼져나갈 수 있으며 갑상선
위치와 먼 곳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 꾸준한 항암치료나 수술적
치료 등을 통해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지도록 해야 합니다. 이러한
갑상선암 재발은 수술 전 검사나 수술 중에 미처 발견하지 못한
작은 암세포, 즉 미세잔존암이라고 불리는 세포가 너무 작아 발견
자체를 하지 못함으로써 재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꼼꼼한 검사를 위한 최신형 의료장비를 통해 확인하셔야 하며 경험
많은 전문의의 진찰도 중요하겠습니다. 충분한 상담후 수술 진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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