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안외과

아직까지 공식적으로 유방암 치료 수술 후 관리를 위한 식이요법이나 생활가이드 지침은 정확하지 않습니다. 다만 많은 이들이 우리나라 여성들의 유방암 발병에 대해 서구화된 식습관이나 비만 등을 원인으로 의심하고 있기 때문에 적절한 체중 유지와 채소 및 야채를 많이 섭취하는 것이 유방암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생존율 역시도 높일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채소류만 섭취하실 필요는 없으며 적당한 육류 섭취는 체력과 건강을 유지시켜주고 유방암 치료에 크게 나쁜 영향이 없다는 점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이러한 식단 관리 이외에도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꾸준한 운동이나 스트레칭 등을 해주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유방암 치료 수술 후 나타날 수 있는 출혈이나 다른 유방 질환 발병 예방을 위해서 ..

국가에서 국민들의 암 질환으로부터의 치사율을 줄이기 위해서 정기적인 국가 암 검진을 무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암 검진 종류로는 위암, 유방암, 간암, 대장암, 자궁경부암, 폐암의 6종 암 종류를 볼 수 있으며 특히나 여성에게만 적용되는 자궁경부암과 유방암 검진은 2년 주기로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놓치지 않고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유방암의 경우 건강보험 가입자는 총 검진 비용의 90%는 공단에서, 10% 본인부담 비용은 국가나 지자체에서 부담하고 있으며 의료 급여 수급자의 경우에는 전액을 무료로 검진 받으실 수 있다는 점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유방암 검진병원 어디로 가야할까요? 건강보험공단 지정 병원이라면 동네 어느 병원에서든지 가능합니다. 다만 전문적인 의료 장비를 구비..

왼쪽 가슴 몽우리 혹은 오른쪽 가슴 몽우리, 한쪽 유방에서만 잡힌다면 정확한 진찰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대개 호르몬 변화로 생기는 양성 유방 멍울은 양쪽에 대칭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인데요, 한쪽 가슴에서만 나타나는 증상은 낭종이나 암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기에 유방외과로 내원하셔서 전문의를 통한 정확한 진단을 얻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슴 몽우리가 나타나는 유방 질환으로는 부유방, 양성 결절, 유방암 등을 의심해 볼 수 있으며 통증은 거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부유방의 경우 월경 주기 시 겨드랑이 안쪽이나 유방 주변부가 붓거나 땡땡해지고 몽우리가 만져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월경 주기가 끝나게 되면서 자연적으로 소실되며 양쪽 대칭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음으로 ..

출산을 경험하신 여성분들이라면 수유 시 앓는 젖몸살로 고생하신적이 많으실텐데요, 흔한 증상이지만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서 만성적인 염증 질환으로 남을 수 있기 때문에 전문의 상담을 통한 치료를 제대로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젖몸살을 유방외과에서는 유선염 증상이라 부르고 있는데요, 유선염 증상은 말 그대로 유선 조직에 생긴 염증을 말하며 보통은 아기가 깨물어 생긴 상처로 세균이 유입되면서 감염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가벼운 염증 질환이라면 소염제 복용으로도 충분하지만 염증이 낫지 않고 악화되게 되면 농염이 생기게 되면서 다른 부위로 염증이 퍼져나가는 경우도 종종 있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하는데요, 이러한 유선염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수유법을 미리 익혀두시는 것이 좋으며 수유기 유선염인 ..

유방 맘모톰 수술을 앞둔 분들이라면 치료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그 과정과 걸리는 맘모톰 시간, 부작용, 후유증 등에 대해서 많이들 궁금하실텐데요,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상황과 진행 과정을 미리 알아두신다면 심리적인 부담감이나, 회복이나 관리를 하는데에 더욱 효과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맘모톰 수술은 비교적 안전하고 부작용이 거의 없기 때문에 유방 병원에서 많이 사용하는 치료법 중 하나인데요, 칼날이 내장되어 있는 가느다란 바늘을 병변 부위에 삽입하여 그 부위를 도려내고, 진공 흡인하여 체외로 배출시키는 방법으로 진행되며 초음파 검사를 통해 관찰하며 진행되기 때문에 정상적인 유방 조직의 건들임을 최소화 시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유방 맘모톰 수술은 대게 30~1시간 이내로 종료되는 경우가 많고, 다음날 바..

유방 엑스레이를 찍어본 분들은 아실테지만 선명하게 나오지 않고 하얀 덩어리에 가려져 있는 경우를 종종 관찰해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여성에게 흔한 치밀 유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조직에 가려져 유방에 혹이 관찰되지 않는 경우가 종종 생기곤 하는데요, 이러한 치밀 유방의 소견을 보이시는 환자분들이라면 엑스레이 촬영과 동시에 초음파 검사를 같이 병행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유방촬영술에서는 가려져 보이지 않던 유방 혹인 초음파 검사상으로는 비교적 뚜렷하게 관찰되며, 반대로 초음파 검사상으로는 발견이 어렵지만 엑스레이에서 보여지는 증상들이 있기 때문에 두 검사를 모두 받아보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유방에 혹이 생기는 이유는 매우 다양하지만 그 중에서도 유방암의 대표적인 증상으로 의심해 볼 수 있기 때문에..

유방 조직검사 병원은 큰 대학병원에서만 가능하다고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아무래도 의료진들의 출신 학교나 경력, 구비되어 있는 의료 장비 등이 체계적으로 잡혀있기 때문에 보다 신뢰도가 높은 것은 사실인데요, 하지만 개인 의원에서도 유방외과 전문의 면허를 취득하였고 전문 의료 장비를 구비하였다면 보다 빠르고 수월하게 유방 조직검사가 가능합니다. 병원에 내원하게 되면 가장 먼저 유방촬영술과 초음파 검사 등을 진행하게 되며 전문의의 진찰을 받아 이상 소견이 보여질 경우 추가적인 조직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미세침 흡인 세포 검사라고 부르기도 하며, 맘모톰을 이용해 병변 부위의 유방 조직을 진공 흡입하여 체외로 채취한 후 추가적 검사를 받는 것이기 때문에 보다 빠르고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게 됩니다. 일부..

모든 암 질환은 어느 정도의 가족력을 받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의학적으로 정확히 알려진 바는 없으나 생활이나 식습관 등이 비슷하며 체질도 유전적인 부분이 많이 닮아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요, 특히나 우리나라 여성에게 높은 발병을 보이는 유전성 유방암에 대해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유방암이나 난소암을 앓은 병력이 있는 가족 구성원이나 35세 이전의 젊은 나이에 유방암이 발병된 경우, 양측성 유방암 환자나 남성 유방암 환자의 경우라면 유전성 유방암으로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현재 밝혀진 2개의 유방암 유전자가 존재하는데, 두 유전자 모두 암과 같은 악성 질환으로부터 몸을 보호해 주는 역할을 하게 되며 두 쌍이 건강할 땐 하나가 손상되어도 건강을 지켜낼 수 있지만, 이미 하나가 변이된 상태라면 나머지..

유방암은 유방 조직에 생긴 암을 통칭하여 부르는 말이지만 발생하는 부위에 따라서 다양한 종류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침윤성 유방암, 비침윤성 유방암으로 구분해 볼 수 있는데요, 비침윤성 유방암부터 설명하자면 다른말로 상피내암이라고 부르며 유관 혹은 소엽 자리에서 벗어나지 않고 암이 발생한 자리 그대로 머물러 있는 암을 말합니다. 반대로 침윤성 유방암은 발생한 구역을 벗어나 다른 부위로 침범하는 악성 유방암을 말하며 옮겨다니며 전이를 초래하기 때문에 초기 유방암 수술을 통해 빠르게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대부분의 유방암 환자들이 침윤성 유방암이라고 보시면 쉬우며 비침윤성 유방암의 경우 치료 시 경과가 매우 좋아 0기 암이라 불리기도 합니다. 이러한 유방암은 전이가 빠르..

생전 들어보지 못했던 치밀유방 소견을 받으신 분들이라면 대체 어떤 질환인거지, 심각한건가 하며 불안해 하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치밀유방이란 유즙을 만들어내는 유선 조직의 양이 많고 지방 조직의 양은 적어 유방촬영술을 진행하였을 때 사진이 전반적으로 하얗게 나오는 것을 말합니다. 특히나 우리나라 여성에게서 치밀유방 소견은 비교적 흔하며 치밀도에 따라서 1~4단계 까지 나누어 진단할 수 있습니다. 1-2단계는 비교적 검진이 수월하나 3단계 이상의 치밀 유방 환자분들은 단순 엑스레이 상으로 절반 이상이 하얗게 가려져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초음파 검사를 병행하도록 해야하는데요, 하얀 그림자에 가려져 양성 결절이나 유방암 등의 진단을 놓칠 수 있음으로 추가적인 검진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