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목감기에 걸린것처럼 목이 칼칼하고 붓는 증상이 나타나는 갑상선 질환.
단순한 감기라고 생각하기 쉽기 때문에 더욱 놓치거나 방치하기가 쉽기에
갑상선질환으로 나타나는 증상을 사전에 인지할 수 있도록 숙지해야합니다.
이유없이 목이 아프거나 붓고, 쇳소리가 나는 등의 증상이 발생하면 대부분은
목아플때 병원으로 이비인후과나 내과를 찾게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허나
갑상선질환에 의해서 발생하는 증상이라면 근본적인 정확한 원인을 파악할
수 있도록 갑상선외과를 찾아 전문의 상담과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목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나타내는 갑상선 질환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요? 가장 흔하게는 갑상선 결절로 인해 발생하는 증상일 수 있습니다.
갑상선 결절에는 양성결절과 악성결절이 있으며, 양성일 경우 환자의 불편함이
없다면 별다른 치료없이 추적관찰만을 시행하여 관찰할 수 있으나, 악성일
경우에는 갑상선암으로 진단되어 빠른 진료를 통해 암세포를 제거해야합니다.
갑상선암은 우리나라 여성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질환 중 하나로, 주로
중년에게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았으나 최근에는 발병연층이 점차 낮아지게
되면서 다양한 계층에서 발생되고 있기때문에 더욱 주의해야하는 질환입니다.
또한 암질환인만큼 전이나 재발의 위험이 높기때문에 초기증상이 나타날때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을 다시한번 알려드립니다. 암질환
이나 갑상선 결절 이외에도 갑상선 호르몬에 의해서 발생하는 기능의 문제들,
갑상선 기능 항진증, 저하증 등으로 발생하는 증상일 수 있으니 지속적으로
목아플때 병원을 찾으시다면 갑상선외과 전문의 상담을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이유없는 가벼운 통증도 큰 질환의 신호일 수 있음을 간과하지 마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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