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자가면역질환이란 도대체 뭘까?

우리 몸은 외부 바이러스나 세균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면역체제라는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공격으로부터 같이 싸워
크고 작은 질병을 이겨내지만 이러한 면역체제에 알 수 없는 원인으로

문제가 생기게 되면서 스스로를 공격 대상으로 잘못 인식해 곳곳에
염증일 일으키게 될 수 있습니다. 나타나는 부위에 따라서 다양한
자가면역질환 종류를 구분할 수 있으며, 이러한 염증이 갑상선에서

발생될 경우를 갑상선 자가면역질환인 그레이브스병이라고 부릅니다.
이러한 자가면역질환이란 지속적인 자극으로 인해 갑상선 호르몬
분비를 계속해서 생성시키며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초래하게 되는데요,

갑상선 호르몬이 필요한 양보다 많이 분비되게 되면 신체 대사들이
빨라지고 전신에 작용하여 다양한 양상의 통증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갑상선 자가면역질환 증상으로는 식욕이 왕성해짐에도

체중이 즐어들거나 더위를 참지 못할정도로 심하게 나타나며 평소보다
땀이 많아지곤 합니다. 또한 맥박이 빨라져 가슴 두근거림이 심해지고
손 저림의 원인디 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갑상선 자가면역질환 증상은

갑상선 기능 검사나 자가면역 항체 검사 등을 통해 확인해 보실 수 있어
되도록이면 빠른 시일내에 증상을 눈치채고 전문의의 진찰을 받아 조기
진료에 임하는 것이 좋습니다. 항갑상선제를 복용하여 계속해서 오르는

호르몬의 수치를 낮춰주는 치료가 중요하며, 약물 복용만으로도 빠른
호전이 가능하다고하니 전문의의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치료법을
찾아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건강하고 젊어도 걸릴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