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석회화 초음파와 엑스레이 촬영 모두 필요!

갑상선 석회화 검사 시 초음파와 엑스레이 촬영이 모두 필요
하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일부 환자들께서 종종 한 가지
검사만으로는 진단이 안되냐는 질문을 주시기도 하는데요,

 

본래 갑상선 석회화는 초음파 검사보다는 엑스레이 검사에서
더욱 자세하게 찍혀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결절 석회화 모양이
울퉁불퉁하고 미세하게 나타나 악성의 소견을 보인다면 바로

 

초음파 검사를 통해 자세한 검진을 시행하도록 해야합니다. 
또한 필요에 따라서 조직세포 검사가 추가적으로 진행될 수 
있음을 주의바랍니다. 아직까지는 갑상선 석회화가 왜 시작

 

되었는지 알려진 바가 없으나 몸 속의 칼슘이 과다하게 쌓이기
시작하면서 석회화가 진행되며 갑상선암의 일부 병변 증세로
보여지기도 하기 때문에 석회화의 정확한 감별을 받아야합니다.

 

갑상선 석회화의 모양이 비교적 둥글둥글하고 매끄러운 표면을
보일 경우 양성 석회화로 진단되며 반대로 울퉁불퉁한 불규칙적
표면을 가진 결절이 가루처럼 흩뿌려져 있는 경우에는 악성적인

 

소견을 보인다는 점을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자가발견이 어려운
질환인만큼 정기적으로 병원에 내원해 검사받으시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임을 기억해 주시길 바라며,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과

 

꼼꼼한 진찰을 통해 빠르게 질환을 극복해 낼 수 있도록 함께 노력
하겠습니다. 갑상선 악성 석회화는 수술적인 치료가 필요하며 수술
후 재발 방지에도 힘써야하니 적극적인 자세로 치료 받으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