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안외과

갑상선은 우리 몸의 전체 대사 과정에 관여하여 성장과 균형을 잡아주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내분비 기관입니다. 갑상선 호르몬을 생성 및 저장하며 목 중앙에 나비모양 형태로 존재하는데요, 이러한 갑상선 호르몬이 정상적인 수치를 유지하지 못하고 결핍되거나 과잉됨에 따라서 다양한 이상 증세가 발생되게 되는데요, 오늘은 그 중에서도 갑상선 중독증이라 불리고 있는 갑상선 항진증 증상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갑상선 항진증은 말 그대로 갑상선 호르몬이 항진되어 과잉된 상태를 말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가만히 있어도 마치 운동을 한 것 처럼 땀이 나거나 심장 박동이 빨라지게 되고 남들보다 더위를 심하게 타는 증상이 있습니다. 이 증상이 악화되다 보면 2차적인 심혈관계 질환에 영향을 미치기도 하기 때문에..

깁상선 선종이랑 갑상선에 생긴 크고 작은 결절을 말하는데요, 어떤 원인에 의해서 선세포가 증식하게 되면서 생긴 종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요즘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는 비교적 흔하게 발병되고 있는 질환 중 하나인데요, 별다른 통증을 유발하지 않고 작은 결절이라면 만져지지 않는 경우도 있어 모른 채 지내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이러한 갑상선 선종은 엑스레이와 초음파 검사를 통해 명확한 검진을 받아 보도록 해야하는데요, 대부분은 1개의 단발성으로 나타나며 2cm 이하 결절이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촉진하게 되면 표면은 매끄러우며 부드러운 느낌이 들고 멍울이 잡히는 딱딱한 갑상선 선종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갑상선 선종 수술은 반드시 받아야 하는 걸까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갑상선 선종은 자..

몇 년 전 갑상선 수술을 받았음에도 지속되는 목의 뻐근함과 통증, 불편함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갑상선 재발을 의심해 보시고 전문의 상담과 함께 검사를 진행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특히나 전절제술이 아닌 반 절제술을 진행하셨던 분들이라면 빠른 검진이 이루어지도록 해야하는데요, 전절제술을 하신 환자분들보다 재발의 위험이 높기 때문입니다. 가장 먼저 엑스레이나 초음파 검사를 통해 갑상선 병변 부위를 촬영해 보시는 것이 좋으며 대부분은 암의 재발이 아닌 양성 결절에 의한 경우가 많으니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결절의 위치가 나쁘거나 크기가 큰 경우에는 멍울이 보이거나 잡히는 경우가 있으며 결절의 압박감으로 인해 호흡곤란이나 연하곤란, 목의 통증이 생길 수 있으니 꼼꼼하게 관찰해 보도록 해야합니다. 양성 ..

다른 질환에 비해 악화 속도가 느리고 비교적 예후가 좋은 갑상선암은 중년 여성들에게 높은 발병을 보이고 있는 질환 중 하나입니다. 목 중앙에 위치한 갑상선에 악성 세포가 발견되는 것을 말하는데요, 다른 질환과 달리 눈에 띄지도 않고 아무런 통증 없이 진행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미리 정기적인 검진을 받아 조기 발견을 할 수 있도록 갑상선 건강 관리에 힘쓰셔야 합니다. 거북이암, 착한 암이라고 불리는 갑상선암도 위험하기는 마찬가지인데요, 림프절로 갑상선암 전이가 될 경우 손쓸 수 없이 악화될 수 있으니 되도록이면 초기에 발견하여 결절에 대한 제거 수술과 함께 갑상선암 수술후 관리에도 신경 쓰셔야 합니다. 정기적으로 갑상선외과에 내원하시어 추적 관찰을 진행하시는 것이 바람직하며 평소 잘못된 생활습관을 개선하..

갑상선관낭종, 질병이 다소 생소하고 어려우실 수 있는데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갑상선 물혹이라고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태어날 때부터 생기는 선천성 물혹으로 태아기때 갑상선 이동에 의한 공간에 물이 차게 되면서 생기는 혹을 말합니다. 갑상선이 움직이는 경로 어디에든지 생길 수 있으며 대부분은 설골 이라는 뼈 주변부에 발병하는 것이 가장 흔합니다. 아기 때 부터 가지고 있으나 대부분은 크기가 크지 않고 만져지지 않는 위치에서 자리 잡아 모르고 사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갑상설관낭종에 세균에 의한 감염이 생기게 되면 붓거나 통증이 있고 심한 경우 피부를 뚫고 터져 나오는 경우도 있어 이럴때는 갑상선 물혹 수술을 필요로 하기도 합니다. 가장 먼저 갑상선외과로 내원하게 되면 전문의 상담을 통한 문진과 의심되는 요소..

갑상선 수술이라고 하면 크던 작던간에 덜컥 겁이날 수 밖에 없습니다. 아무리 작은 수술이라 할지라도 환자에게는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큰 부담이 되기 마련인데요, 이러한 갑상선 고주파 수술은 수술 보다는 시술에 가깝다는 점을 아셔야합니다. 주사기보다 조금 굵은 바늘을 병변 부위에 삽입하여 높은 고주파 열을 통해 치료하는 방법으로, 초음파를 보면서 진행되기 때문에 안전하고 빠르게 결절을 녹여 없애는 치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갑상선 고주파 수술이 안전하긴 하지만 종종 미숙한 전문의 진찰로 다른 정상 조직을 건들이거나 출혈 등의 부작용이 생기기도 하기에 주의하셔야 하는데요, 갑상선 수술 전 알아봐야할 것이 바로 전문의의 약력과 실력, 그리고 병원내에 구비되어 있는 의료 장비 등을 확인해 보시는 것이..

우연한 검사를 계기로 발견한 갑상선 혹, 크기가 큰 편이라는 주치의 진찰에 놀라고 걱정되셨겠지만 갑상선 외과 전문의의 특별한 악성 소견이 관찰되지 않는다면 조직검사 없이 추적 관찰만으로도 충분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은 주로 엑스레이나 초음파 검사 등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갑상선 혹 크기나 모양, 위치 등을 비교적 자세하게 관찰해 볼 수 있는데요, 갑상선이 어떤 형태로 자리 잡았는지 혹은 크기나 개수 등의 여부로 악성과 양성 결절의 차이점을 감별해낼 수 있습니다. 갑상선 혹 크기가 크다고 해서 갑상선암으로 진단되는 것은 아니며, 오히려 크기가 작은 경우를 더욱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만 작았던 결절이 급격하게 커지는 경우 혹은 위치가 나쁜 경우나 암에 대한 유전력이 있으신 분들이 라면 양성 결절일지..

많은 여성분들이 갑상선 수술 흉터에 대해 걱정하시곤 하십니다. 아무래도 목 중앙에 위치한 기관이다보니 눈에 보이는 곳에 보기싫은 상처가 보일까봐 치료를 받지 않으시는 분들도 많으실텐데요, 다행히도 최근 의료장비의 발달로 갑상선 수술 흉터가 거의 남지 않는 이 방법의 치료법이 많은 갑상선외과에서 쓰이고 있습니다. 바로 갑상선 고주파 열치료술인데요, 이 치료법은 현재 간암이나 신장암 등을 제거할 때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갑상선 양성 결절이나 석회화 등을 제거할때도 시행되고 있습니다. 다른 수술법에 비해 흉터가 남지 않고 시술 시간이 짧아 빠른 회복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심한 정도가 아니라면 바로 다음날 일상 생활 복귀가 가능해 바쁜 현대인들에게도 알맞은 갑상선 수술법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고주파 열..

수술이 무서운 이유는 수술 중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이나 수술 후에도 합병증, 후유증 등이 남을 수 있어서가 아닐까 합니다. 아무리 가벼운 수술이라 할지라도 환자분들의 정신적, 신체적인 부담이 전해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갑상선 수술후 회복을 위해서는 환자분들의 적극적인 진료 자세와 충분한 이해, 전문의와의 신뢰 관계가 중요하리라 생각됩니다. 갑상선 수술후 회복기간은 수술의 방법이나 정도, 환자분들의 건강 상태 등의 다양한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빼놓아서는 안 될 사항이 지속적인 추적관찰과 갑상선 회복을 위한 꾸준한 약물 복용, 가벼운 운동 정도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갑상선 수술 보다 중요한 것이 갑상선 수술후 회복기간 관리라고 할 수 있으며 가장 좋은 방법은 수술후 지속적으로 병원에..

수술이 무서운 이유는 혹여나 보기 싫은 흉터가 남을까 봐 또는 생각지 못한 후유증이 남을까 봐 등의 다양한 걱정이 생기기 때문인데요, 다행히도 갑상선 수술이라 불리는 고주파 열치료는 이러한 걱정을 한시름 덜 수 있는 시술적인 방법에 가까운 치료법이라 볼 수 있습니다. 갑상선 고주파 열치료는 말 그대로 순간적인 높은 열을 이용해 갑상선 결절을 순식간에 녹아 없애는 방법으로 진행되는데요, 일반 수술과 달리 극소 부위만 마취하면 되고 후유증이나 흉터가 거의 남지 않아 환자분들의 신체적, 정신적인 부담감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당일 내원하여 문진부터 검사, 치료까지 가능하기에 시간적인 여유가 없는 바쁜 현대인들에게도 적절한 갑상선 수술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현재 고주파 시술은 간암을 비롯한 폐암 신장암..